어제쯤 도착했으면 했는데, 오늘 도착했습니다.
HTH가 배송이 좀 느리다던데, 그래서 늦게 도착했나 봅니다.
째깍짜깍 째깍짜깍 하는 느낌이 좋군요.
마침 USB 인터페이스라서 선물해준 여친님의 바이오 놋북에 연결을 해서
잠시 사용해 볼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연구소에 한 25명의 사람들이 있는데,
이제는 소포만 오면 구석에 있는 제 자리로 구경옵니다.
"또 키보드 샀냐?"
"네"
"구경좀 해보자~"

뭐 이런 분위기에서 생활하시는 분들 많으시겠지요.
전에 일반 키보드 덮개를 만들다가 실패한 덮개를 개조해서 'NOWROOF'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옆면이 곡선이라서 좌 우측 측면에 덮인 부분을 뚫어 주었습니다. ^^
키보드를 보면 덮개 생각도 같이하게 되는 것이 병인가 봅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