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는 내방이라고 썼지만.. 사실은 제 형방입니다. ㅋㅋㅋ
기숙사에서 컴백했더니 제 방은 없어졌고...(이야기하면 좀 길어서..)
제가 방학을 했던 작년 12월 당시만 해도 1월 중순쯤에 완공이었던 옆 아파트가 아직도 뚝딱뚝딱 거리고 있군요.
기숙사에서 갖고 온 짐을 어떻게 둘까 고민하다가 한달반만 참으면 이사를 가니...
꽉찬 휴지통에.... 있는 힘껏 밟고 또 밟아 쓰레기 우겨 넣듯이... 형 방에 제 짐들을 꼬깃꼬깃 집어 넣었습니다. 왼쪽 이미지.. 제가 봐도 참으로 안스럽습니다. ㅋㅋㅋㅋ

게다가 아는 아주머니가 부탁을 하셔서 컴퓨터 두대를 조립하게 되서.. 안그래도 좁은 방에 컴퓨터 부품들이 자리하게 되었습니다.

이미지를 보면 참으로 괴상한 듀얼 모니터를 보실 수 있습니다.
둘 곳이 마땅치 않아서..고민하던 중..
저 컴책상 밑에 두면.. 잘때 영화나 드라마 쇼프로를 재생시켜 놓고 잠들 수 있다는 것이 생각나더군요. 뭐 솔직히 저 자리 아니면 둘 곳이 없더군요. ㅋㅋㅋ
누워서 무선키보드로 이것저것 하는 재미도 쏠쏠했습니다.

다른 키보드 매니아분들께서 올린 깔끔한 책상 환경을 보면서 전 눈물을 흘렸습니다.
빨리 이사가서 깔끔하고 멋진 저만의 책상을 찍어 올려보겠습니다.

p.s 저 이미지는 며칠전 이미지구요. 현재 저 방에 모니터4대와 본체만 5대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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