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시판
안녕하세요.
초보입문자 덩이입니다.
어제 제가 바로 밑에 mx-mini 알루스킨 하우징을 올려보였는데요~
샘플로 제가 미흡한 지식으로 주문한 것이라 제가 잘 닦지도 않고 얼룩덜룩하게 올린거 같습니다.
오늘 같은 제품으로 mx-mini하우징을 샌딩처리하여 실버 & 챠콜(먹색) 을 추가 주문해 받아보았습니다.
보강판도 레드와 실버 색상으로 윈키리스와 윈키로 받아보았습니다.
보강판은 헤어라인 아노만 하고 상하판은 샌딩처리까지 하였더니 나름 고급스러워 졌답니다.
아래 부분은 현재 메룩스님표 알루범폰 시즌2 실버 블랙 각각 색상에 맞게 조립해보았습니다.
일단은 너트부분이 있어 깔끔하지 못하지만, 오늘 "duck0113"님의 조언으로
이후에는 하판에 M3x0.5P로 Tap을 넣기로 했답니다.
상판에도 접시머리나사로 가공하여 튀어나오지 않는 딱맞는 깔끔한 하우징이 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알루상판 3T 아크릴 4T + 10T 알루하판 3T 총 20T로 제작이 될 것이며 접시머리나사도 20T가 머리끝부터 시작 되는것이라
딱 맞게 떨어질거 같습니다.
그래도 밑판부분은 구멍이 뚫려 보이는것 같아 보기 싫을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보강판 부분 레드 색감은 제 안타까운 아이폰으로 색감이 잘 잡히지 않아 따로 찍어보았습니다.
가장 근접한 색상으로 나온 사진입니다.
약간은 다홍색처럼 보일수도 있지만 채도가 낮은 짙은 레드인거 같습니다. 제가 너무 좋아하는 색감이라 매우 만족합니다.
실버 또한 너무 고급스러워 보였답니다.
실물이 너무 이쁜데 좋은 카메라가 없어 이렇게 후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일단 제 mx-mini를 레드보강판으로 조립을 해봐야겠습니다.
만약 이것들을 공제를 하려면,
옆동에 먼저 허락을 받고,
우리 "키보드매니아"에 다시 또 한번 허락을 받은 뒤
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오늘은 제가 약속한대로 사진을 올려봅니다.
많이 미흡하고 부족하지만,
이쁘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모두 편안한 밤 되세요~*
하앍하앍~!
제가 직접 달려가서 사진 찍어드리고 싶네요!
제가 가진 키보드(더키, 주옥선, 포커, 필코 키패드 ㅋㅋㅋ)와 키캡(크림치즈그린, 주옥선 ㅎ)을 다 팔아서 바꾸고 싶은 생각이... ㅋㅋ
정말 멋집니다!!! 따봉이에요!!!
한마디 적습니다.
저는 반대 입장입니다. 사실 예전부터 그랬지만 사진 등록 > 관심을 끈 상태에서 > 공구로 이어지는 전형적인 코스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더구나 해당 베이스가 타 동호회의 배타적인 소유 혹은 소유라고 판단되어진 경우에는 개인적으로 즐기기 위한 용도가 아니라
공동 구매를 목적으로 배타적 소유권이 없는 저희 키매냐에서 하는 것도 전혀 합리적이지 못한 선택입니다.
그동안의 상당 수의 공동제작의 진행을 보아오면서 운영자로의 공동제작의 생각은 좋은 제품을 같이 나눈 다는 부분과 일정 부분 이윤을 고려하는 부분이 적절한 균형을 이뤄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마도 모든 공동 제작의 99%가 이에 해당될 것입니다.
힘든 공동 제작을 진행하는 것은 대단한 일이고 무척이나 힘든 일입니다만 또 한편으로는 온전히 자기의 자본으로 진행하지 않고
다른 회원분들의 금전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만큼 공동 제작자의 소통에 대한 철저한 진행과 책임이 뒷받침 되어야 합니다.
다시 사진상의 제품에 대해서 살펴보면 몇천원짜리나 2~3만원원 대는 분명히 아닐 겁니다. 적어도 수만원은 되겠죠. 그 이상일 수도 있겠고. 분명히 공동제작의 영리적 부분도 고려을 하고 있을 것이라고 추측하고요..
보강판과 케이스만의 공구 게다가 그 기초도 타 동호회의 것을 빌려서 한다면 허락 여부도 불투명 하거니와 이러한 공동 구매가
저희 동호회에 어떤 의미가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많은 회원들이 멋진 공제품에 대한 강렬한 열망이 있는 것으로 있고 멋진 사진들을 보면 사고 싶다는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생기게 됩니다.
다만 공동 제작에 대한 여러가지 고려할 부분을 무시하고 공동 제작이 남발하게 된다면 눈에 보이던 보이지 않던 여러 문제가 파생됩니다.
비교적 회원 분들과 일정한 거리를 두고 있는 운영진에게도 과거 저희 동호회던 혹은 타 동호회던 공동 제작에 대한 들리는 잡음들을 고려해보면 많은 문제가 있어 보이는 장터란의 최소 10배는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비록 우리가 키보드라는 물질을 최고의 가치가 삼고 있고 이러한 키보드는 금전으로 환원된다는 자본주의적 가치를 따라야는 하지만
최소한의 절차적 혹은 적절한 공동 제작의 의의가 무시된다면 과연 공동 제작이 동호회에 어떤 의미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조심스럽게 제안 드리자면 가능한 개인적인 용도로 만든 제품을 사용하시길 바라며 굳이 공동 제작을 진행한다고 하면 저희 외에
타 동호회나 오픈 마켓과 같은 같은 장소를 한번 이용해 보시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현재 저희 동호회에서 공동 제작을 진행하시는 분들은 간단히라도 이러한 운영자의 생각에 어느정도 동의를 하셔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만 이러한 문제에 대한 깊은 고려 없이 공동제작의 다른 면을 보고 진입하신다면 운영진이나 새로 공동 제작을 생각하는 분이나
힘들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가능한 지금 사진에 올린 제품에 대한 추가 정보나 사진은 게시를 삼가해주셨으면 좋겠고 기타 요청사항이나 전하실 내용이 있으시면 전화 혹은 메일로 저한테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그럼...
와 ... 먹색 예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