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시판
어쩌다 리얼포스를 두 종류 사용해봤네요
노트북과 손목 받침대는 그대로이고, 가운데 키보드만 바뀌었습니다
1. 첫번째 사진: 지금 주력으로 사용하는 R2 APC지원 저소음 균등 30g(타이핑에는 이만큼 편한 키보드가 몇이나 될까요)
2. 두번째 사진: 리얼포스 처음 접했던 10주년 저소음 균등 45g (키압이 높은 것 때문에 방출)
2019.11.04 00:15:33 (*.178.88.136)
오... 제가 언젠가 한 번 사용해보고 싶은 30g 군요.
전 저소음이 아닌, 일반 30g를 한 번 사용해 보고 싶어요.
예전에 리얼포스가 궁금해서 45g 를 사용한 적이 있었는데, 느낌은 좋은데 장시간 사용하면 이상하게 손목이 아파서 처분 했었죠.
키압 때문인지, 구조적인 부분이 저와 맞지 않는 것인지 확실한 이유는 모르겠더라구요.
30g 판매한다는 소식을 접했을 때, 어쩌면 30g 는 괜찮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단지, 비싼 키보드인데 또 손목이 아프면 어떻하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계속 망설이다가 시간만 끌고 있네요.
그래도 언젠가는 한 번 구해서 사용하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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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같은 테크를 타셨군요.
저도 1세대 10주년 쓰다가 키압 때문에 손가락이 아파서 R2 30G 나오자 마자 갈아탔습니다.
가끔 45G의 도각거림이 그리워서 660C 저소음도 구입했었는데, F키 없는 것보다 ESC와 ~키가 함께 있는 부분이 불편해서 적응을 못하고 방출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