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시판
356MINI
다른 기술적인 부분은 덕행님께서 너무 상세히 잘 설명하신것 같아 몇가지 사진만으로 표현을 더해보고자 합니다.
안녕하세요, 무식함이 앞서 선행동으로 사고치는 DraJin입니다.
기존 삼미니의 하우징을 구할 방법이 없는 관계로, 원래 기보강 호환이 가능한 하우징이 탄생하게 된점 매우 반갑습니다.
하우징의 본질을 벗어나지 않으면서 가공비가 적게 들수 있도록 설계해주신점과 더불어 30cm자 하나로 조립된 삼미니를
측정하고 정확하게 한번에 뽑아낸 덕행님의 능력에 이자리를 더불어 --)__) 진심 존경을 표현합니다.
아울러 저희가 원한 맥북에어 겉표면의 질감 및 색상을 정확하게 표현해준 쿠쿠월드 님에게 무한한 사랑을 전합니다.ㅋㅋ
아래 사진 2장으로 아마 질감의 표현을 노력한 점을 아실수 있을것이라 생각됩니다.
느껴지시나요?
원래 백색이였던 LED를 모 회원님의 요청으로 변경하였습니다.
남자는 핑크!
이번 진행으로도 소재 및 설계시 한번 더 검토해야할 부분 등 많은 것을 배울수 있었습니다.
^^;
마지막으로....
완성품이 나올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ㅡ,.-+
mx-8100 Standard. S : Blue [byebye]
Mx-Mini[Minijin] S : 62White [byebye]
림케비 S: 55Black
A87 winkeyless S: Red(Spring: Old Black) [byebye]
점돌기 유럽배열 해체
더치트 검빨검 S:Brown [byebye]
356 Mk2 [byebye]
Wang S:Black [byebye]
Dolch OEM S:Blue [byebye]
Real 104 [byebye]
3700 Mode1 S:Blue
3700 Mode1 S:Black
삼미니 기판&보강판 호환알루하우징 S:점돌기Brown
KB S: JY59Gold_Black
KT_P S: 점돌기Brown
G80-2551HAD S:Black
Auodi Poker S:Black
KMini
KPAD
ETC.
Coal PowerMate _ BMW ORANGE
음.. 제가 정말 지식이 없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키보드를 만드는데 이렇게 까지 허락이고 머고 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뭐..동일 기판을 첨 만든사람이 비공개로 하겠다고 하고 상용으로 만들었다면 예의상(물론 법으로 특허는 아니므로 문제될 것은 없음) 말씀을 드리고 하는게 좋다고는 생각합니다만 이렇게 비난까지 받을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허락을 맞고 뭐하고 따지자면 저희 모두의 커스텀 키보드를 만들고 키캡 공제할 때 처음 창시자에게 허락을 맞고 진행을 해야합니다. 다들 그렇게 하시나요? 위에서 말씀하신 하우징도 마찬가지입니다.
글쎄요. 그건 법적인 문제이고, 또한 그런 식으로 약간 다르더라도 특정 제품의 특정 아이덴티티와 연관된 특수한 디자인을 전체적으로 표절했다, 라고 할 수 있는 제품 역시 법적 소송의 대상이 되죠. 이를테면 요즘 애플이 단순하게 모양 비슷하다고 소송질 열심히 하고 있는 것처럼 말입니다.
암튼, 상업적으로, 공개적으로 하는 경우 법적으로나 도의적으로나 문제가 될 여지가 있을 겁니다.
단, 개인이 개인 사용 목적으로 만드는 건에 대한 것이라면 역시 다른 문제가 되겠지요. 어디 가서 다른 사람의 물건을 내가 만든 것인 양 하지 않는 이상, 누가 무엇을 만들어 쓰던 그게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잘은 모르겠지만, 기존 체리 하우징에 맞는 기판을 공제 했던 것이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아,
반대로 특정 기판에 맞는 하우징을 만드는 것도 문제가 없지 않을까 싶네요.
여하튼 좋은 구경 잘하고 갑니다.
사진 만으로도 커스텀에 대한 많은 공부가 되는 것 같습니다.
허락이요? ㅎ
스페이스바 개조할때 원작자, 혹은 공제자한테 허락받으시고 하세요?
스프링에 윤활할때 스프링 공제자한테 "와코즈로 해도 될까요?" "빨간약으로 해도 될까요?" 허락받으시고 하십니까?
삼미니 기판, 보강판을 자체하우징 불가로 하고싶으셨으면,
철저하게 기존 삼미니 있는 사람들만, 절대 남에게 기판+보강판만 따로 넘기지 않겠다는 서약서라도 받고 진행 했었어야죠...
남이 공들여서 만든 커스텀에 아류작이라...
재미있는 표현이네요.... 그렇죠?
캬..이쁘게 잘 만드셨네요..삼미니 실버도 참 잘 어울리는군요..ㅎㅎ
음..근데 마지막 사진에서 키 간격이 좀 안맞는것 같은데..사진이 이상한건가요.
ctrl 키는 상판에 거의 붙어있는 반면 esc(~) 조금 간격이 있어보이네요..
참 수준이하의 댓글 하나가 큰 불씨가 되는군요. 댓글다신분은 댓글하나 싸질러놓고 지금까지 조용하신데 무슨생각을 하고 계실까요?
혹은, 그 하나의 댓글이 이 상황까지 오게된걸 지금 알고는 계시려나요?
삼미니라는 단어는 기판이 삼미니라면 써도 무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키감이나 외관에서 하우징의 역활이 크긴 하지만 배열이나 소프트적인 것은 기판의 힘이 크기 때문에 그 키보드의 특성의 절반 이상은 가지고 가니까요.
단지, 원 공제품의 하우징, 보강판, 기판등이 아닐경우 삼미니 오리지날이라고 할수는 없겠지만요.
그리고 오리지날 삼미니라고 우기지 않는다면 문제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전 복각이란 단어보다 짝퉁이란 단어가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원 설계자의 허락이 있을경우 재공제나 복각이 있지 단순히 베낀건 짝퉁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분의 기판의 활용도 상업적 목적같이 처음 의도에서 벗어나는 경우가 아니면
아크릴 하우징에 넣던 누드로 쓰던 추가 기판을 넣어서 풀배열로 만들던
그 활용은 자유롭게 할 수 있다고 봅니다.
공제시 기보강판의 활용 범위에 대해서 딱히 제약을 걸어둔 것은 아니었던거로 기억합니다.
기판이나 하우징을 똑같이 베끼는 행위는 원 설계자에 대한 예의는 아닌거 같습니다.
그걸 활용해서 새로운 창작물을 만드는 건 자유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분들의 의견과 중복은 되지만 함 써봅니다)
ㅋㅋㅋㅋ 공감..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