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간메트로놈입니다.

 

오랜만에 키보드를 만져봤습니다.

 

4400과 4700 합치기~

 

작업전_01.jpg

 

 

원래의 4400, 우측이 트랙볼로 되어있습니다.

 

작업중_01.jpg

 

트랙볼을 들어낸뒤 기판을 자르고 하우징 하판의 들어갈부분에 잘맞도록 하판부분도 정리를 해준뒤

 

칼, 니퍼, 톱등을 이용해 땀을 바가지로 흘리며 도려내줬습니다. 재질이 무른재질이라 칼질도 좀 쉬운편이라 크게 잘라내준뒤

 

모델링용 전동공구로 갈아서 마무리합니다.

 

 

작업중_02.jpg 

공포의 와이어링, 다행히 아이콘을 이용해서 그렇게 어렵지않았습니다.

 

지저분하고 정신없고 안좋은 와이어링의 예. ㅋㅋㅋㅋㅋ

 

 

 

작업중_04.jpg

 

조립한뒤 잘 작동하는가 확인하고 나사를 껴주고 끝~~~~

 

아이콘을 이용했기 때문에 레이어기능을 이용해서 우측은 평소엔 편집키, 넘버락이나 펑션키를 누르면 텐키로 변신합니다.

 

이상 허접한 개조기였습니다~

ML축 매니아

도전적인 배열, 실험적인 변태배열을 선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