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시판
10월 한달동안 질러버린 키보드와 마우스 입니다.
키보드는 거의 한달을 고민했습니다. 리얼101이냐 HHKB냐...
일반배열로 인한 신체이상을 느껴 제 사용환경에 맞지 않는 배열이지만
극찬들을 하신 Pro 버전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윈도 환경에서 파워포인트, 엑셀 주로 쓰지만 전혀 문제없습니다.
사람이란 무서운 동물 같습니다.
단지 숫자 버튼은 너무 헤깔리고 손을 키보드 위에 올리지 않은 상태에서
비번 치기가 곤란하더군요... 그래서 임시로 한방법이 두번째 그림입니다.^^*
마우스는 보자마자 너무 귀여워서 구입했고.
원래는 바닥이 불투명한 케이스인데.. 일반 미니옵의 반투명 붉은 바닥으로
교체하니 전체적으로 붉은 것이 딱 어울립니다.
조만간 사용기 한번 올리겠습니다.
집에서 인터넷 할 시간이 별로 없군요...
그럼...
2004.10.27 00:35:57 (*.73.32.161)
참 사람이 망가지는게(?) 이렇게 금방 이더라구요.저도 HHKp면 끝나는 줄 알았더니 ..이제는 키보드 수술까지 이렇게 될 줄 누가 알았겠어요. 정말 미래는 예측 불가능.. 키보드 정착도 예측 불 가능.. 고추가루가 될 지 모르겠지만 모씨는 HHKp로 끝낸다면서 중고> 새것> 무각인> 결국은 다시 기계식으로 ..ㅊㅊㅊ
2004.10.27 08:05:59 (*.216.226.201)
ㅋㅋ 저도 그렇게 될까봐 두려울 따름입니다. 회사에서 기계식 쓰다가 한소리 먹고(한동안 잘 참더니만 그날따라...^^*) 체리미니갔다가 이놈으로 왔는데.... 보라카이님의 충격고백으로 인해 다시 체리 청색을 한번 써봐야 되지 않을까 하는 고민에 빠져버렸습니다. 다만 한달에 두명이라는 치열한 경쟁속에서 제가 될 것이란 꿈은 못꾸겠더군요..... 최대한 참아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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