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글을 남기네요..ㅎ..


그동안 신경쓰지못하다가 최근에 박스정리를 하다가 잊고있었던 키캡들과 기타 조립 부품들이 있는걸 알았네요.


키보드를 시작하고 얼마안되서 조립도 할줄모르면서, 재료들만 사모았네요ㅎ;


운이좋게 시작한지 얼마안되서 여러가지 키보드를 만져보고, 눌러보면서 저에게 맞는 키보드를 일찍 찾은것 같습니다.


나름 끝판왕들도 여럿 만져본것 같네요..^^



그중 하나입니다.


OTD 돌레. 가성비 끝판왕. 큼지막한 폰트. 지금은 구하기가 쉽지 않은걸로 알고있네요.


예전만큼의 이쁘단 생각은 들지않지만,,구하느라 고생한만큼 키보드를 치지않는 순간까진 가져갈듯하네요.


실사용 돌레 1셋과 닙 돌레 1셋(풀셋) 입니다.


실사용은 번들번들한 부분도 꽤있지만, 닙 돌레는 뽀송뽀송하네요..^^


간만에 햇빛구경했으니,, 이제 다시 박스 속으로 들어가야겠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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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발자국 한발자국 천천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