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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달에 볼텍스 레이스3 저소음 적축을 두드리면서 기계식 키보드에 입문했어요, 

불과 2주일만에 끝판왕을 생각하며 리얼포스 10주년 87U 균등 45g  무접점의 세계를 맛보았지요. 

또 3일만에 좋은 매물들이 보게 됐습니다. 해피해킹 프로2와 타입S ㅜ ㅜ 

맥 유저인지라 해피해킹 프로2와 타입S가 눈에 들어왔고 하나만 구매하면 또 후회할 것 같아 두 가지 모두 구매하고 말았습니다. 


지금은 볼텍스와 리얼포스는 처분하고 해피해킹 프로 타입s만 남았는데요


간단하게만 말씀드리자면  

볼텍스는 시각적으로 너무 예쁘고 조용했어요. 고속타이핑이 가능해서 좋았지만 오타가 많아서 좀 쉽지가 않더라고요. 결국 20일만에 내보내게 됐어요. 

리얼포스는 정말 도각 도각 직각 직각 집어넣는 느낌에다가 정숙하고 정갈하게 타이핑이 되지만 디자인이 제 스타일이 아니더군요 ㅠ 결국 3일만에 방출. 

해피해킹이 그 타협점이었는데 프로2는 초콜릿 만지작 민지작, 조약돌 만지작 만지작 느낌인가 하면 타입s는 리얼포스와 해피해킹프로2의 중간쯤되어서 너무 좋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