촙촙 배군입니다.

 

얼마전 춘공형님과 파스쿠치에서 담소를 나누다가,

 

통전 테스트 & LED테스트가 가능한 테스터를 만들려고 준비중이라는 얘기를 듣고

 

처음 계획이었던 포멕스 하우징을 대신하여 아크릴로 간단하게(?) 도면을 그려 만들어 보았습니다.

 

 

처음 삑삑이로 시작하여, 춘공형님과 저의 닉넴을 따서 "춘배 삑삑이"라는 명칭으로.. 쓰다가

 

오늘 오전에 자판기에서 펫말년(구. 펫보이)님의 작명센스로..

 

"아이삑" 이라는 이름으로 ㅋㅋ 급 변경하였습니다..

 

꿈보다 해몽이라고...

 

팀 춘 & 스티배 군스 합작..ㅎㅎ 아이삑!

 

(사실 춘배삑삑이도 구수한게 입에 잘 붙습니다 ㅎ)

 

 

사진보시죠,

 

01.JPG  

 

아담한 사이즈입니다. 전면의 사과로고는 애플사와 전혀 이야기없이.. 무단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이런것도 저작권에 걸리나요?)

 

문제가 있다면.. 바로 자삭하도록 하겠습니다.;;

 

 

 02.JPG

눕혀놓은 모습입니다. 얼핏보면 MP3플레이어 같아 보이지 않나요? (괜히 이어폰이랑 같이  찍어놓고.. 우기기..ㅎㅎ)

 

 

 03.JPG

이렇게 보면 좀더 그럴싸 한가요?ㅎ

 

 

 04.JPG

내부LED와 부저(통전 시 울리는 비프음) , 그리고 LED테스트를 하기위한 전기를 오래된 휴대폰 배터리를 재활용하여

 

충전이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저는 굴러다니는 배터리와 24핀 충전기를 사용 했습니다.

 

 

 05.JPG

상단부 스위치 입니다. (이규님의 무선 키보드, 키패드에 사용된 그 것 입니다.)

 

 

 06.JPG

충전 중인 모습이구요..

 

 

 07.JPG

전원을 On하게 되면 내부에 불이 들어오게 됩니다. 사과마크에 불을 넣자는 저의 강력한 의견?ㅋ 개김?으로

 

지금의 아이삑이 되었습니다. 내부에 면발광 필름같은거라도 붙여주고 싶네요..ㅎ

 

 

08.JPG  

춘공툴로 유명하신 춘공명가 대표님의 수제 탐침봉..ㅎㅎ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09.JPG

 기판에 통전을 테스트 해봅니다~(삐~~~익!! 소리가 납니다.) 이래서 아이삑ㅋㅋ

 

 

 10.JPG

상단부 이렇게 LED를 테스트 할수있도록 핀커넥터를 넣었습니다.

 

전원을 꺼놔서 지금은 불이 들어오질않네요;; 켜놓고 찍을걸....

 

..............

 

 

이렇게 아이삑(춘배 삑삑이)이 완성되었습니다.

 

조립하면서 내부공간문제로 좀 문제가 있었지만..

 

사용상 전혀 지장은 없네요 ㅎ

 

 

아이삑이 탄생할 수있도록 (가질 수 있도록)

 

기똥 찬 아이디어를 제공해주신 춘공명가 대표 팀 춘님께 이 영광을 돌립니다.

 

뿅!

 

 

 

 

 

 

 

 

 02_나의소개2 사본.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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