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시판
안녕하세요 초보회원 ChemBro입니다.
괴수가면님의 mx mini ps2avr을 이용해 요즘 사게 대세인 viki스타일로 만들어봤습니다.......만
대실패!!
바닥의 샤이닝 LED를 별도로 작업하려다가, 얼마전 곤님의 말씀에 솔깃해 pcb하단에 무작정 땜떔..한 결과..
사진과 같은 일이...ㅜㅠ
반투명 아크릴로는 적당히 blur로 버무릴 수 없는걸까요.. 역시 전문가가 쉽게 말했다고 절대 쉬운게 아니네요 ㅎㅎ
적당히 퍼지는 빛을 만드려면 최대한 가운데쪽에서 강한 광원을 사용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GREENholic~
Brothers gonna work it out..*
이런 비키스타일은 GON_님이 소개하시기 훨씬 전에 투썸멤버(장비니, 배군, 은근한)들에 의해 제작되었습니다. ㅎㅎㅎ
다른점이 있다면 GON_님은 영리이고 투썸멤버들은 비영리라는점 정도???
투썸과 제 하우징은 재르님이 3년전에 소개하셨던 VIKI 키보드의 외형을 계승한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LED의 구현 방식과 추구하는 바는 많이 다르긴 하지요... ^^;
투썸 하우징은 하판 전체를 디퓨저로 사용하는 방향으로 설계를 했고 충분한 광량을 확보하기 위해 별도의 LED바를 사용하셨지요..
저는 하판은 알루미늄을 사용해서 LED가 점등되지 않았을 때에도 금속의 느낌을 살리고자 했고, LED의 경우도 별도의 바를 사용하지 않고 그대로 PBC에 SMD타입을 납땜해 넣었지요... SMD LED를 직접 납땜하기때문에 테두리를 얇게 하면서도 하우징의 두께를 줄일 수 있었고요...(저는 확실한 디퓨징보다 하우징 두께를 디자인에 더 반영했습니다. ^^;)
내부를 열어봤을 때 깔끔하다는 점과, PS2AVR 기판을 사용했을 때에도 다양한 LED점등 모드를 쉽게 사용하고 싶었던 이유도 있구요.
하우징을 머리에 그린건 사실... 리얼포스를 튜닝하신 분의 사진을 보고나서였습니다.
2012년 6월에 hwaknim께서 소개하신 사진인데... LED의 빛이 나오는 위치가 저와 비슷하지요? ^^;
다만 확님도 별도의 LED바를 사용하셔서 구현하셨지요... 리얼포스 기판에 직접 작업하기는 애매하니...
확님의 경우에는 LED가 점등되지 않았을때의 모습에 저보다 좀 더 비중을 두셨던 것 같아요... 중판을 디퓨저 기능 포기하고 깔끔한 느낌을 주는 투명을 쓰신 것을 보니...
최근 다양한 Full LED지원 기판들이 제작되면서 다양한 입맛에 맞게 튜닝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참 즐거운 일인 것 같아요 ^^;
투썸도 시즌2가 준비중이신 것 같은데... 기대가 큽니다. ^^;
1608을 사람이 어떻게 손으로 땜질합니까??
인두기 팁에 털썩 붙어버리더라능... ㅠㅠ 저도 1608 LED 사놓고 걍 썩혀버리고 잇슴다... ㅠㅠ
잘만드셨네요...색상배치도 간결하고 좋습니다
하단은 아무래도 LED 배치를 잘해야 빛이 골고루 잘 퍼지더라구요..
저도 다음엔 확산판을 한번 사용해 볼려고합니다.
오~~이쁘게 잘 나왔는데요~~
투썸에서는 PCB를 이용하여 빛 방향을 일정하게 만들었습니다. 사실...테두리 라인에 led가 가까울수록
확산 되기가 힘든점이 있더라구요~투썸에서도 처음에 기판하단에 led를 땜하여 제작할려고 했으나
빛의 확산이 힘들었던점이 있어서..led pcb로 부착해서땜을 했습니다.
사진으로 보니..정말 이쁩니다~~실수가 안보이는데요~~
제가 보기엔 완전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