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204_230926.jpg : 로지텍 g9x 마우스 커스터 마이징 (diy)Untitled-2.jpg : 로지텍 g9x 마우스 커스터 마이징 (diy) 

G9X 마우스 겉 SHELL 커스터 마이징 작업

 

A. 포토샵으로 작업한 초안입니다. 기본 작업 순서를 정리 해봅니다.


    1.기존의 도색 부분의 요철부위 및 클리어 정도는 사포를 이용해 정리를 해줍니다. (800방 사용)
    2.서페이서로 표면을 정리합니다.
    3.여러차례 얇게 도포 한 후 충분히 말려줍니다.
    4.다시 한번 표면을 1200방 이상 물에 뭍힌 사포를 이용해 표면 정리를 해집니다.이때 표면의 칠이 까지지 않도록

       살살 서페이서 표면만 갉아    낸다는 느낌으로 합니다.
    5.본도색을 얇게 여러번 도색합니다. 이것또한 충분한 건조를 합니다. 습기가 없는 맑은 날 먼지가 덜한 스프레이 부스나,

      욕실(욕먹을 각오하고)에서 칠 해줍니다.
    6.사용되는 도료는 락커 계열의 도료를 이용하며 (자동차용) 프라모델용 도료를 이용합니다. 편의에 따라

       아크릴 계열 도료를 사용 하여도 무방합니다. (락카 강추)
    7.원하는 글자나 마크를 데칼지에 인쇄 후 (습식) 물에 적셔 원하는 부위에 정착 시키고(목공풀이나 데칼본드 이용) 충분히 말려 줍니다.
    8.클리어를 올립니다. (우레탄 계열 슈퍼 클리어 강추) 정말 강한 마감을 원하면 클리어 계열 에폭시를 이용해 코팅해줍니다(어렵습니다.)
    9.모든 도색이 끝난 후 표면 정리를 위해 1200방 물사포질 한 후 1800번 혹은 2000번대의 사포를 이용하고 컴파운드로 광을 내줍니다.
    10. 이상 끝


B. 마감제를 도포 하지 않고 데칼링만 완성한 사진입니다. 어느정도의 광은 있으나 물광은 아닌것으로 보입니다.

 

C. 좌측면입니다.

 

D. 우측면입니다. 국가 마크와 혈액형을 넣었습니다. 간략한 닉네임 정도 추가해 주었습니다.

 

E. 케이맥과 쿨엔마패 G9X와 파워메이트와 아이스메이트~

 

F. 야심차게 준비중인 맞춤 가이드?입니다. 에폭시와 시바툴을 이용해 손모양을 맞춰 주었습니다.

   (손이 커서인지 G9X가 작은감이 있기에)

 

G. 탈부착이 가능하며 네오디움 자석을 SHELL 본체에 심어주고 가이드 내측에도 네오디움 자석을 심어주었습니다.

     무게를 가볍게 하기 위해 가이드 안쪽은 중공 방식처럼 내부를 다 파냈습니다.


H. 오른쪽에 있는 마우스가 흰색으로 도색된 마우스 이며 왼쪽의 가이드 부착형 SHELL은 이탈리안 레드의 도색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중국 타오바오에서 구매한 정품 G9X 바디킷과 SHELL을 이용한 커스터 마이징 이었습니다.

처음 사진이 바디킷 사진입니다.

바디킷 구매 가격은 SHELL포함 한세트 기중 2만원 내외 였습니다. 콜옵듀티 쉘이었으며 정품의 그것과 같은 것이기에 품질 차의는 없었습니다.

이번 CNC구매로 인해 다음 마우스 제작엔 각인을 추가 할 에정입니다.

요기까지 마우스 작업기 였습니다.

 

참고로 타오바오에 검색 해보시면 페라리 마우스 바디 킷이 있습니다.

한화로 환산했을때 가격이 6만원 정도 인것으로 보였으며 품질은 글쎄요...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RAT-7을 이용한 디아블로 마우스 커스텀도 준비중에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