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시판
약 10일 전에 보냈던 때와 완전 다른 모습이 돼서 돌아왔네요 허허~
각은 전부 사라지고...
사포자국은 선명하고...
색은 마음에 듭니다...
허허허허
안보이는 부분일거라 생각하셨는지 안에는 막 까지고...
일단 제작 업체나 아노 업체에서 맡겨주신 폴리싱 업체나
전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고 대충 대충 해주셨네요...
그래도 들어간 돈만 해도 꽤 되는건데요...
좀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이제는 뭐 깎아서 뭘 어쩔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그냥 무덤덤 하네요~
제 손으로 직접 했었어야 했다는 후회만 들고
손 쓸 도리가 없으니 그냥 포기하게 되네요~
계획데로 완성을 하려면 아직도 돈이 많이 들어가야 하는데 계속 해야 하나 싶구요~
고민이네요~
MINT POKER
정말 맘 아프시겠어요. ㅠㅠ
보고있는 저도 속상한데 오죽하시겠어요. 에거거..
근데 색상은 정말 이쁘네요....위로드립니다...
하우징 구조상 내부 아노다이징 고리 걸곳이 없어서 와이어나 지그를 저곳에 고정했나봅니다. 그렇게되면 저런 자국이 생깁니다.
예전에 플라님이 내부에 구멍을 추가로 가공한게 그이유엿던 겁니다.
딥스위치 홀에 걸면 그부분에도 자국이 생겨서....
안쪽에 고정을 하고 아노를 하였나본데요..
아노다이징 작업과정을 볼 수 없어서 모르지만
아노다이징을 할때 분명 뭔가 고정할 수있는 부분이 필요하다합니다.
공중에 붕 띄우고서 하는게 아닌가보네요.
위추드립니다. 애정을 가지고 열심히 만드신건데
아무리 그래도 가장 중요한건 쓰는분의 만족도인데요....
그래도 색하나는 참 곱네요...
얼.. 심하다..
진짜 대충한 티가 팍팍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