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는줄 알았습니다 =_=;;; 괜히 객기 부려서 대성문에서 대남문 갔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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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이 하나도 안 녹아서... 밧줄잡고 팔힘으로 올라갔다 내려왔네요... 0.3km 라고 되어 있는데.. 체감 느낌은 3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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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대성문 - 대남문 구간 사진입니다. 경사가 저렇고.. 저 사람들은 아이젠이 있어서 저렇게 편하게 내려가는데 전 운동화에 아이젠도 없어서... ㅠ_ㅠ




아래 사진은... 어제 본 풍경 중에서 가장 멋있었던 곳입니다. 대남문에서 문수사 가는 길에서 보이는 정말 멋진 광경...

(하지만 문수사는 화장실이 급해서 가는 중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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