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아크릴 하우징을 조립하게 되었습니다.

아크릴의 대가이신 이규님께서 제작해주신 아크릴 하우징 되겠습니다.

기본 퀄러티는 말할것도 없이 최상 입니다. ^^


축은 흑축 55g, 스페이스바 62g 입니다.

(55도 저한텐 압이 쎈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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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뻐로 찍었더니 잘 표현이 되지 않는데, 상판 하판 아스텔로 되어 있어서 상당히 고급스럽습니다.

보강판 적경 아크릴 입니다. 물론, 아주 이쁘지요!

역시 이규님 솜씨대로 아크릴 단차가 없습니다. 하지만 아크릴 특유의 옆면? 암튼 그런것 때문에 사포를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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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사포질 결과 입니다.  220,400,800,1500,2000 순으로.... 열심히 사포질 했습니다.

하다가 너무 힘들어서 그냥 대충~  어차피 노트북에 물리면 옆면만 보이므로... 옆면만 잘 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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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역 이색 꽂아 줬습니다. 아직 ISO 셋을 받지 못해서 우쉽은 캡스락으로...

키캡이 얇아서 압이 더 쎈것처럼 느껴지나 봅니다.

두꺼운 키캡으로 갈아줘야 겠는데...  가지고 있는 두꺼운 키캡은 죄다 윈키밖에 없네요.

GMK 오면 갈아 끼워야 겠습니다.  (우쉽은 어쩌지...)



끝으로 둘둘님 하우징이랑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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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리를 빌어, 좋은 기판 및 하우징 제작해 주신 둘둘님께 감사말씀 전합니다.


최고의 아크릴 하우징을 제작해 주신 이규님께도 다시한번 감사말씀 전합니다. ^^


조립하면서 느낀건데, 하우징 곳곳에 이규님만의 노하우가 느껴지더군요. 괜히 아크릴 대가로 불리우는게 아닙니다.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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