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단 한대밖에 없는 저만의 키보드 하나가 생겼습니다.

 

이름은 EQ-22MX AMB 입니다.

이큐님 제작, 둘둘님의 MX 기판으로 만들어진 아크릴 미니키보드 블랙의 뜻입니다.

 

알류미늄하우징의 포커나 광땡만 쓰다가

아크릴 하우징의 키감은 전혀 또 다른 세계였습니다.

 

역시 키보드는 깊고도 깊은 세계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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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릴 하우징에 아크릴 보강판으로 되어있네요. ^^

윈키리스이기때문에 하단열은 곰팅님의 SP상간 블랙이색을 끼워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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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걱임이 느껴지지 않는 구흑축 62g이 아크릴 하우징을 만나니

새로운 키감 콤보가 완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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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기본 키캡은 체리 순정 블랙이색 1800 닙이였지만

그대로 키캡박스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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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이색이라할지라도 닙급은 도저히 써볼 용기가 나질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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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기존의 체리 순정 블랙이색 중급을 끼워줬습니다..!!

열심히 두들겨주겠다는 저의 소심한 의지로 전투형 옷을 입혀줬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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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나 광땡의 가장 불편한점은 방향키였는데,

EQ-22MX AMB는 이런 부분이 말끔히 해소된 배열이라 더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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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톤바 LED를 처음봤는데

확산형 LED와는 전혀 다른 느낌의 빛이 연출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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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키 옆의 기능키에는 블루 LED 메가톤바가 끼워져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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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SD 방향키 쪽은 녹색 LED 메가톤바가 들어가 있네요.

ESC나 캡스락은 핑크 LED 메가톤바라 알록달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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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릴 하우징의 중간은 투명 레이어라 메가톤바의 빛이 이쁘게 세어나옵니다.!!

이거 때문이라도 풀LED를 해볼까 하는 욕심이 굴뚝같지만

공임비의 압박으로 고민중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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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하나뿐인 나만의 커스텀 키보드 EQ-22MX AMB 입니다.

EQ님 둘둘님 멋진 커스텀 키보드 정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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