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뿌루입니다.


오늘은 456GT를 재조립했습니다.

조립 난이도가 매우 낮은 케맥과는 달리, 456은 이것저것 신경을 써야 정상적으로 조립이 가능하다보니,

열어보니 조립이 좀 대강 된 부분이 있어서 오늘 재조립을 진행했습니다.


상세 내용은 사진을 찍지 않아서(...) 없고 결과물 사진만 올립니다.


기존 커스텀 케이블을 뽑아내고 꼬임줄 커스텀(!)으로 교체. 키패드에 꼽아 쓸 수 있도록 짧은 꼬임줄로 교체.

기판과 케이블의 와이어링이 깔끔하지 않아서 정확하게 길이를 맞추어 피복을 절단하고 재작업.

키감이 이상했던 스위치 모두 제거 후 교체.

스테빌라이저 이상했던 것들 모두 제거 후 새로 작업하여 교체.

내부 논슬립패드 제거 후, 실험중인 패드로 하판 치수대로 정확하게 재단하여 교체.


케맥2하고 456하고..뭐가 더 좋은지 고르라면 모르겠습니다. 

각자 특성이 다른만큼, 취향을 많이 타겠네요..둘다 걸출한 녀석들임에는 틀림 없습니다.(문제는 제것이 아니라는..)


키캡은 대륙승화에 출처를 알 수 없는 g80-1000 하단열을 합쳤습니다.

대륙승화는 왜 윈키리스 하단열이 없을까요...ㅠㅠ


IMG_2604.JPG

profile

*Keyboard (Switch)


Kmac2 WkL (55g Black)

The Cheat (Not assembled)

QUME the wyse OEM (blue switch swap*1/ vntg blk 62g*1)

Duck Poker Silver (55G Black)

Hard Anodz_LZ-MX (62G White)

T* poker RED (55G black)

Semi-hard Anodz_LZ-F (Not assembled)

MX-mini

Diatec FILCO 마제2 닌자 텐키리스 (갈) 

Ducky DK-1087 (흑)

체리 1865 (청)-윈키리스 개조

TG3-투톤 베이지(청축) 

G80-3000LAMDE

G80-1000HAD

G80-1501HAD

G80-3000HAD

G80-3000LQMDE

G81-3000SAD

G80-3000

G80-11800

TYPE 5



 

*I want..

456GT

구흑, 구백 스위치.

 

 

P.s : 뽐뿌!! 뽐뿌가왔어!! 라는 알수없는 말을 지껄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