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치트 빨은빨이 맘에들어서 케이맥1.2 빨간색을 선택하고 조립을하였습니다.

처음 조립하는거라 겁이 나긴하지만 막상 조립하고 나니까 그렇게 어렵지만은 않네요.

솔더링보다는 스위치 윤활및 스테빌 튜닝이 시간이 많이 걸리는것 같네요.


스위치는 2달전에 다 윤활을 한 상태라 바로 스테빌 구리스 윤활및 튜닝에 착수 하였습니다.

스테빌 손톱깍기 모따기를 하면서 왜 이걸 잘라 낼까하는 의문을 가지면서 5셋트 한쌍을 완료하였습니다.

하지만 이상한 생각이 들어 팁게시판을 검색해보니 잘못 작업을 했다는걸 알고 10분간 맨붕상태였습니다.

요즘 구하기도 어려운 금테빌을 5셋이이나 망쳤으니 어떻게 조립하지하고 맨붕이 왔습니다.

작업 내용은 스테빌 가운데 발톱을 잘라내야하는데 기판의 고정 발톱을 잘라냈네요.

사진에서 위가 잘못 작업됐던 스테빌이고 아래는 정상 스테빌입니다. 사진보면 다 아실거에요.ㅋㅋ






다시 정신을 차리고 주변을 둘러보니 주옥션이 있어 아낌없이 주는 주옥션 스테빌로 작업을 완료하였습니다.

그후 솔더링 작업은 술술 넘어가던데요. 초보님들 저같은 실수는 절대하면 않됩니다.

그래도 이번기회에 스테빌에대해서 확실히 이해를 했습니다.ㅋㅋ

여기까지 왕초보의 케이맥 조립기였습니다.  사진보다 훨씬 이쁜데 발로 찍은 사진입니다.ㅋ













PS) 어려운 상황에서도 케이맥2 공제를 잘 마무리한  메룩스님한테 정말 감사드립니다.

초보회원입니다.

취미는 키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