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시판
친한(?) 친구의 부탁으로 청축 개조를 해보았습니다.
저도 처음 입문시에 무척 갖고 싶었던 마제스 터치... 물론 한대 봉인중입니다..^^
마제스가 키가 많아서 청축 한벌로는 부족하여 텐키부분은 빼고 나머지를 청축으로 바꿨습니다.
역시 클릭스위치에는 얇은 키캡이 어울리는 듯 허네요..
간만에 청축느낌을 느껴보았습니다.. 역시 사무실에서 쓰기에는 무리가 있구요..
요즘 나온제품이라 그런지 키보드 덥개두 더 깔끔한거 같구 케이블 정리해주는 찍찍이가
붙어 있습니다...
하지만 배열 난감으로 역시...
2006.01.19 15:00:41 (*.209.68.216)
아... 개조신공... 얼마나 많은 시간과 공을 들여야 할런지.
개조를 하고 싶은데 기계치라 시간이랑 들어갈 정신적인투자까지
생각하니 엄두가 안나요. 털썩
개조를 하고 싶은데 기계치라 시간이랑 들어갈 정신적인투자까지
생각하니 엄두가 안나요. 털썩
2006.01.19 15:03:53 (*.117.123.189)
음.. 지금까지 체리 청축에는 두꺼운 키캡이 좋다고들 이구동성으로 말씀들하셔놓고선.. 갑자기 얇은 키캡이 역시 어울린다고 말씀하시면 머릿속에서 혼동이 옵니다. ^^;
2006.01.19 17:03:09 (*.232.85.1)
마제스 키캡 좋져..오버코트를 입은 머시기 오버코팅가공을하여
손톱등에 긁혀도 샤샥 만져주면 다시 원상복구 뎁니다..찍히면 난감..-_-;;
손톱등에 긁혀도 샤샥 만져주면 다시 원상복구 뎁니다..찍히면 난감..-_-;;
2006.01.19 17:07:23 (*.117.123.189)
오늘 체리 갈축 키보드를 하나 받았는데.. 마제를 쳐보고 와이즈에 갈축 이식한 이후에 그 키감이 안나와서 당황했습니다. 그 이후 갈축 쳐볼 기회가 없었는데 체리제조의 갈축 키보드를 쳐보고서야 알게됐습니다.
체리 갈축의 NO.1은 마제라는 것을..
같은 키감이 나올 것이라고 생각한 무지에서 돈만 수십만냥 와이즈 갈축과 백축 개조에 쏟아부은 것이 내린 결론입니다.
"마제가 짱입니다요!!" - 다만 검댕이보단 흰둥이가 좋다는 인식은 아직 못 버리고 있습니다^^
체리 갈축의 NO.1은 마제라는 것을..
같은 키감이 나올 것이라고 생각한 무지에서 돈만 수십만냥 와이즈 갈축과 백축 개조에 쏟아부은 것이 내린 결론입니다.
"마제가 짱입니다요!!" - 다만 검댕이보단 흰둥이가 좋다는 인식은 아직 못 버리고 있습니다^^
2006.01.19 17:54:27 (*.117.123.189)
제가 느끼는 시각적 차이인데요. 왜 흰색이 더 팽창되어보이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예전에 다섯대 들여와서 판매한 적이 있었는데 검은색 마제는 키캡과 키캡 사이가 시각적 축소현상으로 넓어보여서 전체적으로 키보드가 좀 조악한 느낌을 주더군요. 반면에 흰색 마제는 그 반대로 알차고 풍성한 느낌을 줍니다. 물론 모두 개인적인 느낌이고.. ^^ 필코 메니아 리프님에게 이런 소리 하면 한대 맞을 거 같은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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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키캡이며(가끔 손톱에 글켜서 흰줄이 가면 가슴 아픕니다...;;)
철판의 단단함이 느껴지고 ..
아무튼 좋다는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