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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사용하던 레가 RS1 스피커가 제가 가장 음감을 많이 하는
콘체로토 곡에 맞질 않아서 큰 사고 쳤담니다. ㅋㅋ
새제품이라고 구입은 했지만,
집에 가져와서 보니 개봉한 흔적이 있길래 수입사와 판매점과 어제 한판 했습니다.
이과정에서 절 진상 취급하고 해서 , 기분나빠서 환불한다고 난리 쳤드만,
오늘 아침에 판매점(**오디오) 에서 전화와서 정중한 사과와 함께 소정의 점퍼케이블과 스피커 케이블을 제작해서
보내 주신다네요. 그러게 막말을 하지를 말던가???
박스는 개봉했어도 스피커는 실 스크레치 하나도 없었고, 단자 부분도 연결한 흔적도 찾아 볼수도 없더군요.
ATC 수입사 에서 저한테 전화와서는 세관에서 검사를 진행 했던 제품이며, 다시 박스를 수입사에서 테이핑햇다고 하는군요.
수입사에서 거짓을 고하는것 같지는 않았으며, 단지 판매점에서 막말을 막 해대길래, 기분이 많이 상해 있었을 뿐이었어요.
그래도, 스피커 보고 있노라면 기분이 좋아 집니다.ㅎㅎ
멋진가요? ㅎㅎ
기존의 레가 스피커 보다는 콘체르토에서 스테이징 표현력이나 음장감이 감히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 좋더군요.
이래서, ATC 라는 스피커가 인기가 있나 봅니다.
어제 저녁에 근처에 거주하신다는 지인분( 그 전번주에 1500만원 어치 오디오 질렀다는 그,,,)
이 오시어 여러가지 음원 들어 보시더니 자기도 스피커 바꿀까 하시더라구요.
너무 편안한 음색이라고, 완전 좋아 부러용...~
이젠 일 열심히 해서 카드 값 갚아야 겠어요. 아마 조만간에 신용 불량 될지도 모르구요. ^^~
헤헤,,, 요건 에쏘 찐하게 뽑아 봤습니다. 딱 10초만 추출
그리고, 설탕 한숫가락 투척하고 시음해봤는데, 좋으네요.
스피커..오디오.....정말 답없는 취미 이지만....정말 가지고 싶네요.....
근데 난 음악을 잘 안듣는걸루..위안 삼을래요...ㅋ
가격 검색해서 괜찮은 가격이면 구입해볼까 했는데 지식쇼핑 가격보자마자 포기했습니다...^^;;;;
기회되면 청음 해보고 싶네요...^^
^^ 농담입니다만...... 저도 Michell님 같이 될까봐 오디오쪽에는 발을담그지 않았습니다. ㅎㅎ
80년대 친구들이 원판이라고하는 레코드를 소유하고 있어서 가끔 친구집에서 들어볼때가 있었는데...
확실히 LP자체가 두터워서인지 음이 국내에서 판매되는 라이센스 LP하고 차이가 나긴하더군요.
그때 접었다는... 그때는 LP 살돈이 없어서 그랬는데.. ㅎㅎ
헐..멋진 스피커네요 +_+
근데 키보드에 눈이 더가는건 무슨 이유일까요..
군침이 도는 키보드를 보유하고 계시네요 ㅠㅠ
저도 올 초쯤에 스피커를 구매했는데 테이프가 이중으로 되어있고 열어본 흔적이 있어서 전화해서 물어봤더니 샘플 품질검사한 제품이라더군요.
나중에 제조사에서도 한번 전화도 왔었고...
뭐 품질검사 통과한 제품이니 이상은 없겠다 싶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ㅎㅎ
허걱.. 얼마라구요??
전 알텍랜싱 스피커가 내는 음색을 좋아하는 관계로 스피커질은 하지 않습니다. 천만다행이죠.. ^^
왜냐구요? 이미 보유 중이니까요.. ㅋㅋㅋㅋㅋ
뭐 500 짜리라구 선배가 보여주고 소리도 들려줬는데 제 취향은 아니라서 가뿐히 거절했던 적이 있죠..
키보드 뿐 아니라 스피커도 기호일 뿐...
싸구려 기호를 가진게 참 좋습니다.
SABA로 ATC잘 울려주나요? 신형이라 조금 울리기 쉬워졌나 봅니다^^
힘좋은거 물리면 입체감 끝내준데...전 ATC7 2번, ATC12SL 한번 들였어요..
ATC12는 프리파워를 힘있는걸로 물리니까 ...소리가 벽을 뚫고 나오더군요...
암튼 좋은 스픽 축하합니다^^
오우, 저보다 훨더 고수시군요. ㅎㅎ 반갑습니다.
서울에 계시면 음악도 같이 들어보고 얘기 하고 싶으네요.
전 어렸을때 음악도 좋아하고, 악기 하고 그래서 음악 듣게 되어서 오디오 기기쪽은 잘몰라요.
근데, 아는형님이 ATC 골수 팬인데, 그때 19를 들어 보고서 그 음색이 머리속에 맴돌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그 형님은 지금 20SL MK2 에 마크 프라파워로 물려서 음감하시는데, 음색이 너무 어둡고 무거운거 같아서 좀 별로,,,
40도 사용햇었는데, 차라리 40이 더 웅장하고 음색도 적당히 어둡고 밝은 편인지라 요게 더 좋은 느낌도 있구요.
구형 ATC는 악명높은 앰프 밥때문에 구입했다가 다들 다시 방출 하더라구요. 아마 음색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만,,,너무 어두우니,
그 SL 유닛 채용한게 스픽 무게도 엄청 나고, 앰프 밥도 많이 먹고, 또 어둡고 그랬었나 봐요. 제 느낌상 ~~
지금 2일째 에이징 하고 있는데, SABA 앰프로 물려놓으니 스피커가 없어질랑 말랑 하고 있어요.
역시, 독일 빈티쥐 앰프가 작은 다이아몬드 같은 존재라 하는데, 빈말은 아닌듯 합니다.
예전에 알던 지인중에 한분이 수제 진공관 앰프를 만드시고 자작 워크샵도 하던분이 계셨는데...
그때 비싼 오디오가 이래서 좋은 것이구나를 처음 알게 됐던것 같네요...
물론 가격을 듣는 순간 취미목록에서 열외는 됐지만요..ㅎㅎ;;
그분 작업대에 굴러다니던 나찌마크 찍혀있던 진공관이 아직도 인상적으로 남아있다는...ㅋㅋ
늘 멋진 물건만 지르십니다 ㅡ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