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시판
주로 쓰는 키보드입니다.. 오래 전에 사용했던 체리 이색 갈축이 그리워져서 이색키캡이 장착된 체리적축스탠다드와 체리갈축스탠다드 화이트를 구해서 갈축 화이트하우징에 이색키캡을 끼웠네요..
오! 정말 오랜만에 느껴보는 그 기분...너무 좋습니다. 그 당시에는 지겹기까지 했는데...요즘 이것만 주로 쓰네요...
풀배열이어서 왼쪽에 마우스를 놓고 사용하지만 그래도 좋습니다...그 시절로 돌아간 것 같에요. 나의 노스탤지어 키보드...^^;;
허접한 700만 화소 똑딱이 사진 구경하세요...ㅎ
"도덕의 경계에서 주저하지 않는 자가 힘을 갖게 된다."
2012.12.10 12:18:02 (*.187.140.175)
저도 사무실에서 3491 갈축 요놈 쓰고 있어요.
역시, 사무실에서 쓰기에는 정말 좋은거 같아요. 아무리 두들겨도 손가락도 아프지도 않구요.
근데, 집에서는 안써요. 게임할때는 갈축의걸리는 느낌이 좀 그렇드라구요.ㅎㅎ
2012.12.10 13:50:00 (*.210.210.74)
와이프가 '참 부지런하다'고 말할정도로 수시로 키보드를 바꾸어가며 쓰고 있는데, 역시 많은 타이핑이나 무난한것이 필요할때
갈축으로 손이 가드라구요...청축은 약간 붕뜨는 느낌, 적축은 머리가 손을 잘 못따라가서 오타가 좀 나는 편이구...
흑축은 손이 머리를 잘 못쫓아가서 오타가 생기기도 하고...갈축이 머리와 손의 궁합이 제일 맞더라구요. 물론 조금더 구분감을
느끼고 싶을때 62g변백을 꺼내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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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를 왼쪽에 두고 쓰시면 이상할거 같은데...대단하십니다^^;;;ㄷㄷㄷㄷ
그나저나,,,,,키보드 배색이 꽤 인상적이네요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