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찮게 장터에서 분양 받은  LZ W 기판을 이용해 작업해 보았습니다.

처음해보는 아크릴 하우징 조립.

탭을 전체에 4파이로 내는 바람에 여기저기 자세히 보면 엉망이지만...나름 뿌듯하네요.

태생이 공돌이 인지라 컬러센스도 제로... all red 아크릴 하우징

마눌님이 유광이 싫다고 샌딩해서 무광화 시킨 탑커버

별거아니지만 손이 많이 가네요. 다음은 커스텀 한번 제작해서 찾아뵙겠습니다.

 

보통 조립 후 올리시는 사진들 보면 남들이 부러워 할만한 키캡을 장착해서 올리시던데...그럴만한 키캡이 없습니다. ㅋ

마제1 순정인데 그나마 스페이스와 캡스락이 맞지않아 낭만곰팅님 협조로 온전한 키캡 갖춘 사진 올려봅니다. ㅎ

 

이자리를 빌어 낭만공팅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어제 커피도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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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류가 세상을 바꾸고 일류는 바로 그 세상을 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