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시판
키매냐 회원님들 모두 힘찬 새해 맞고 계시길...
키보딩 라이프는 안정기에 접어 들어서(라고 끊임없이 자기 최면 중 ㅡㅡ=)
요즘은 다른 곳으로 눈을 더 많이 돌리고 있는 편입지요^^
하지만 같은 입력기기인 필기구에는 여전한 관심을, ㅋㅋ
2007년에 저와 함께 할 다이어리입니다.
그리고 친구 녀석의 이야기땜시 갑자기 사용하고 싶어진 색연필 삼총사까지...
친구 녀석에게 들은 이야기는 이렇습니다.
친구 녀석은 외국에서 회계사로 일하다가,
귀국해서는 컨설턴트로 활약했더랬습니다.
지금은 다른 일을 하고 있습니다만, 잘 나가는 녀석이었습죠^^
외국 회계법인에서는 신입 사원이 보고서에 코멘트를 달 때,
빨간 색연필을 사용해야만 했다네요.
보고서에 나름대로 열심히 빨간색으로 주석을 달아서
윗 직급에게 결제를 올립니다.
그러면 바로 윗 직급에서는 초록색 색연필로 첨언을 한답니다.
다음에는 윗 직급의 사람이 파란색 색연필로,
그 윗 직급에서는 검은색 색연필로 내용을 덧붙이지요.
이렇게 색색으로 작성해두면 복사기의 농도를 조절해서
원하는 직급까지의 코멘트만 보이게 할 수 있다는군요.
최종 결정권을 행사할 수 있는 급 정도가 되어야 비로소 볼펜을 쓸 수 있었다니, 원...
친구 녀석이 신입 직원일 때,
볼펜은 언감생심 꿈도 꾸지 못하고
바로 윗 사람이 쓰는 초록색 색연필이 그렇게도 쓰고 싶었답니다^^;
그래서(이게 인과관계가 성립되나???)
저도 오늘 퇴근 후에 광화문 교보에 들러 색연필과 지우개를 가볍게 질렀답니다, 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07.01.06 23:56:10 (*.108.125.190)
안녕하세요 새파란님 ^^
에구.... 저도 새파란님 말씀대로 키보딩 라이프는
안정기에 접어들었다 거울을보며 매일 세뇌를시키며 나름 자중하며 지내고있네요 ㅎㅎ
아참 올해도 소개해 주셧지만 작년에 소개해주신 글 덕분에
올해도 나름 지름으로 시작해서 열심히 사용하고있네요 ^^
이것도 나름대로 중독성이 참 대단한거같아요 ㅎㅎ
오늘 친구들과 사진좀 찍으러 마실좀 다녀와서 새파란님 글 읽어보다
디자인쪽에 일하는관계로 수십가지 필기구 사용할수있는 저로썬
아~ 나 복받았나? 나름 세뇌 하며 자기전 검은색 볼펜으로 디자인 시안하나
잡아보고 자렵니다 ^_________________^
날 추운데 건강 조심하시구요 오늘 나가보니 길 많이 미끄럽더라구요
빙판길도 조심하시구요 두루 평안 하시길 기원합니다 ^^
에구.... 저도 새파란님 말씀대로 키보딩 라이프는
안정기에 접어들었다 거울을보며 매일 세뇌를시키며 나름 자중하며 지내고있네요 ㅎㅎ
아참 올해도 소개해 주셧지만 작년에 소개해주신 글 덕분에
올해도 나름 지름으로 시작해서 열심히 사용하고있네요 ^^
이것도 나름대로 중독성이 참 대단한거같아요 ㅎㅎ
오늘 친구들과 사진좀 찍으러 마실좀 다녀와서 새파란님 글 읽어보다
디자인쪽에 일하는관계로 수십가지 필기구 사용할수있는 저로썬
아~ 나 복받았나? 나름 세뇌 하며 자기전 검은색 볼펜으로 디자인 시안하나
잡아보고 자렵니다 ^_________________^
날 추운데 건강 조심하시구요 오늘 나가보니 길 많이 미끄럽더라구요
빙판길도 조심하시구요 두루 평안 하시길 기원합니다 ^^
2007.01.07 00:04:16 (*.59.48.178)
몰스킨 저도 사용중입니다.이넘에다가 그냥 일반 필기구로 사용중인데 너무 언발란스 하단소리를 들어서 저두 이참에 필기구 하나 지를까 생각중인데 다이어리가 막상 있어도 별로 적을게 없군요..^^;
늦은 시간에 자게 함 둘러보다가 많이 보던 다이어리가 있어 이렇게 몇 자 올리고 갑니다.다들 좋은 꿈 꾸시고 새파란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늦은 시간에 자게 함 둘러보다가 많이 보던 다이어리가 있어 이렇게 몇 자 올리고 갑니다.다들 좋은 꿈 꾸시고 새파란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07.01.07 00:25:38 (*.209.121.117)
오랜만의 새파란님의 새파란 색연필 얘기네요..^^
건강하시죠? 전에 용산 모임에 나오지 않으셔서.. 오실 줄 알았는데..
다음 모임 부터는 제가 이곳을 뜰지 몰라서 이제 나갈 수 있는 기약이 없습니다..ㅠ.ㅠ
언제나 즐거우시길.
건강하시죠? 전에 용산 모임에 나오지 않으셔서.. 오실 줄 알았는데..
다음 모임 부터는 제가 이곳을 뜰지 몰라서 이제 나갈 수 있는 기약이 없습니다..ㅠ.ㅠ
언제나 즐거우시길.
2007.01.07 00:30:04 (*.204.154.194)
정말 오랜만입니다!
입대전 새파란님을 만난게 많이 그립네요..
요즘은 사정상 집에 있습니다.
언제 간단히 식사대접을 하고 싶은데.. 내일 정도에 연락 드리겠습니다. ^^
입대전 새파란님을 만난게 많이 그립네요..
요즘은 사정상 집에 있습니다.
언제 간단히 식사대접을 하고 싶은데.. 내일 정도에 연락 드리겠습니다. ^^
2007.01.07 01:49:14 (*.118.62.162)
안녕하세요? 새파란님 ^^
저도 올해부터 몰스킨 위클리 플래너를 사용합니다.
까이에 작은 것은 안 주머니에 넣어서 긴급 메모용으로 쓰구요.
까이에 라지는 프로젝트 다이어리로 프로젝트 관련 내용만 적구요.
하루 중 일과...즉 일기는 몰스킨 노트(라지)에 적습니다.
플래너와 까이에는 포터블이고, 노트는 집에 두고 다니죠.
이 모든게, 새파란님의 덕(?)입니다. ^^
새파란님은 몰스킨 제품에 어떤 필기구를 사용하시는 지 궁금합니다.
저는 Faber Castell의 UFO perfect pencil을 플래너에,
까이에는 그냥 볼펜으로,
일기를 쓰는 노트는 Hi-Tec C를 사용합니다.
저를 몰스킨의 바다에 넣으셨으니, 필기구도 알려주세요~~~ (완전 생때 중..ㅋ)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저도 올해부터 몰스킨 위클리 플래너를 사용합니다.
까이에 작은 것은 안 주머니에 넣어서 긴급 메모용으로 쓰구요.
까이에 라지는 프로젝트 다이어리로 프로젝트 관련 내용만 적구요.
하루 중 일과...즉 일기는 몰스킨 노트(라지)에 적습니다.
플래너와 까이에는 포터블이고, 노트는 집에 두고 다니죠.
이 모든게, 새파란님의 덕(?)입니다. ^^
새파란님은 몰스킨 제품에 어떤 필기구를 사용하시는 지 궁금합니다.
저는 Faber Castell의 UFO perfect pencil을 플래너에,
까이에는 그냥 볼펜으로,
일기를 쓰는 노트는 Hi-Tec C를 사용합니다.
저를 몰스킨의 바다에 넣으셨으니, 필기구도 알려주세요~~~ (완전 생때 중..ㅋ)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2007.01.07 02:32:43 (*.118.62.162)
아...그리고요....그 로디아 메모패드 커버 멋집니다. 저도 하나 장만하고 싶은데....제작하신 사장님 연락처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용? (--)(__)(--)(__)꾸벅~~
^^
^^
2007.01.07 10:04:29 (*.133.57.31)
돌쇠애비님/ 안녕하세요^^
저도 그냥 유명 브랜드만 주워들은 수준이어서, 말씀하신 브랜드는 모르겠네요 ㅡㅡa 왠지 REFORM이나 A-heim이 브랜드 이름은 아닐 것 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도움이 안 되어서 죄송 ㅡㅜ
영추워님/ 노가리 대 환영입니다^^
하늘아이님/ 수 십가지 필기구라굽셔!!! 부럽부럽@.@
검은색 볼펜을 사용하시는 걸 보면, 최종 의사결정권자에 가까우신 듯^^
^aRa^님/ 몰스킨을 쓰시는 분이 점점 많아지는 듯...
저도 다이어리에는 매일의 일정과 지출 내역 정도만 적고 있습니다, ㅎㅎ
빨간부엉이님/ 어디로 뜨시길래...
그럼 감칠맛나는 사용기도 만날 수 없는 건가요? 그러믄 안되는디 ㅡㅡa
빨간부엉이님도 언제나 행복하시길^^
Leaf님/ 간간이 남기시는 글을 통해 대략적인 근황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올만에 홍대쪽에서 노가리 한 번 구수하게 풀어 볼까요?
연락 기둘리겠습니다, ㅎㅎ
새로운세계님/ 정말 다양한 몰스킨 제품군을 구비하시고 있네요!
게다가 퍼펙트 펜슬까지 사용하신다니 정말 멋집니다!!!
까이에 노트도 써보고 싶긴 한데, 대용품이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어서리...
몰스킨 다이어리에는 너무 진하지 않은 만년필과 볼펜을 주로 사용합니다.
사진 게시판에 등장했던 몽블랑 만년필과 볼펜, 그리고 Bic의 크리스탈 볼펜이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죠. 간간이 쉐퍼 만년필과 라미 리니어 시리즈 만년필/볼펜도 투입되고는 합니다.
로디아 메모 패드 커버가 남았는지 모르겠네요. 연락처는 내일 쪽지로 알려 드리겠습니다
소인배님/ 로디아와 몰스킨의 조합 멋지군요!
lamy cp1 56 필기감은 어떤지요? 외모는 아주 날렵하고 세련된 듯하던데...
저도 그냥 유명 브랜드만 주워들은 수준이어서, 말씀하신 브랜드는 모르겠네요 ㅡㅡa 왠지 REFORM이나 A-heim이 브랜드 이름은 아닐 것 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도움이 안 되어서 죄송 ㅡㅜ
영추워님/ 노가리 대 환영입니다^^
하늘아이님/ 수 십가지 필기구라굽셔!!! 부럽부럽@.@
검은색 볼펜을 사용하시는 걸 보면, 최종 의사결정권자에 가까우신 듯^^
^aRa^님/ 몰스킨을 쓰시는 분이 점점 많아지는 듯...
저도 다이어리에는 매일의 일정과 지출 내역 정도만 적고 있습니다, ㅎㅎ
빨간부엉이님/ 어디로 뜨시길래...
그럼 감칠맛나는 사용기도 만날 수 없는 건가요? 그러믄 안되는디 ㅡㅡa
빨간부엉이님도 언제나 행복하시길^^
Leaf님/ 간간이 남기시는 글을 통해 대략적인 근황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올만에 홍대쪽에서 노가리 한 번 구수하게 풀어 볼까요?
연락 기둘리겠습니다, ㅎㅎ
새로운세계님/ 정말 다양한 몰스킨 제품군을 구비하시고 있네요!
게다가 퍼펙트 펜슬까지 사용하신다니 정말 멋집니다!!!
까이에 노트도 써보고 싶긴 한데, 대용품이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어서리...
몰스킨 다이어리에는 너무 진하지 않은 만년필과 볼펜을 주로 사용합니다.
사진 게시판에 등장했던 몽블랑 만년필과 볼펜, 그리고 Bic의 크리스탈 볼펜이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죠. 간간이 쉐퍼 만년필과 라미 리니어 시리즈 만년필/볼펜도 투입되고는 합니다.
로디아 메모 패드 커버가 남았는지 모르겠네요. 연락처는 내일 쪽지로 알려 드리겠습니다
소인배님/ 로디아와 몰스킨의 조합 멋지군요!
lamy cp1 56 필기감은 어떤지요? 외모는 아주 날렵하고 세련된 듯하던데...
2007.01.07 16:06:35 (*.32.46.211)
빨간부엉이님/ 이곳을 떠나는 게 아니었군요, 다행입니다^^
소인배님/ 그럭저럭이라는 말이 왠지 고수의 내공을 살짝 보여주는 듯^^
REFORM이나 A-heim에 대해서 아시는 내용이 있다면 돌쇠애비님께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0'/
소인배님/ 그럭저럭이라는 말이 왠지 고수의 내공을 살짝 보여주는 듯^^
REFORM이나 A-heim에 대해서 아시는 내용이 있다면 돌쇠애비님께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0'/
작성된지 6개월이 지난 글에는 새 코멘트를 달 수 없습니다.
하시는 일도 잘 되시는지 궁금합니다..ㅎㅎㅎ
안그래도 물오보고 싶은게 있었는데..그러다보니 얼마전엔 블로그까지 찾아가서 슬쩍 구경도 하구....
질문사항) 여친 만년필 중에 여친 아버님이 10여년쯤에 해외나갔다 오시면서 선물로 사오신 게 두개가 있는데요..
하나는 REFORM 이라고 적혀있고 또 다른 하나는 A-heim 이라고 적혀있는데요..
독일제구요..싸구려같진 않은데..^^
아무리 검색해봐도 모르겠더라구요...그래서 혹시나 새파란님은 아실까해서 이 자리를 빌어 여쭈어 봅니다....
아무튼 오랫만에 뵈어서 반갑구여..올 한해도 하시는 모든일 잘 되시길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