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심심했을때 방문했던 용산 피씨기어입니다... 할짓도 없고 집에있긴 귀찮아서 오랜만에 용산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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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샷은 용산에서 아는분의 창고에서 체리키보드를 주신다길래 받아오는길에 찍은 사진입니다.

나머지는 선인상가 정면샷입니다. 옆에 보시면 그래픽이나  CPU 컴퓨터 부품들이 전시돼있지만 제가좋아하는GTX계열만 찍었습니다.

 

선인상가 들어가시면 피씨기어를 찾을수있는데 거기에 남자두분이 계셨는데 의외로 신경안쓰이게 아무말도 안걸어주시더군여...

주인曰:무슨일이세요?

본인曰:아~ 그냥 키보드 구경하러 왔습니다.

주인曰: 그럼 신경쓰지마시고 구경하다 가세여~

이러시고는 눈길 한번을 안주시네여  ㅎㅎ 그래서 오히려 더편했다는..

 

일단 리얼포스가 쭉있고 그다음 체리축공산품의 끝판왕 타입나우 넌클릭이 있습니다.통짜알류미늄의 묵직함이 느껴지더군여.

 마우스또한 맘대로 만질수도있구여.

그리고 사진으로는 못찍었는데 구석탱이에 IBM모델이 있더군여 눌러봤더니.... 체리축만 쓴 저에게는 신세계였습니다.

아무튼 용산부근에 사시는분들은 한번 구경하시는거 추천해드립니다. 30분정도 구경하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