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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865 청축 개조품을 장터에서 구입해 얼마전부터 사용중입니다
처음엔 메인으로 쓸 생각이없었는데..
그런데 일반청축처럼 찰칵거리지 않고 차르칵 차르칵~ 거리며
유난히 부드러운게 범상치 않아
스위치를 자세히 살펴보니 구청축이지 뭡니까
이런 행운이 ~ ^^
딸려온 키캡은 이것저것 조합해져서 좀 산만했습니다
그러던 차이 구세주 아르칸갤러스님이 등장.
아주 저렴하게 제가 필요한 세트를 넘겨주셨습니다
전투용 이색투톤과 + 찾고 있던 '얇은 pbt 화이트'
바로 주옥션 키캡입니다
(레드컨트럴 키캡은 포인트 삼으려고 꼿은 홍게 rgb 윈키리스)
색상도 이색의 회색톤과 + 주옥션의 회색 레이저각인.
생각보다 잘 어울려요
(다음 기회엔 주옥션의 회색각인 + 회색닌자 투톤조합 올려보겠습니다)
구청축에서 타이핑해본 느낌비교는
구청축 이색투톤 - 보다 묵직하고 진하게 울리는 느낌. "차르칵~ 차르칵~"
구척축 주옥션 키캡 - 가볍고 발랄하게 울리는 느낌. 키압도 좀더 재깍재깍 반응하는 느낌 "치르솔~ 치르솔~"
지금까지 만저본 게
일반멤브,
울트라나브펜타,
청축 (보강)
구청축 (무보강)
갈축 (보강)
갈축 (무보강)
적축 (보강)
흑축 (보강)
유사알프스축
버클링모델엠
후바타
이정도인데
이중에선 제 취향엔
구청축 + 무보강 + 주옥션 얇은PBT
요 조합이 디자인 빼고 단순키감만 볼때
현재까진 1위로올라섰어요
CPU 5년
키보드 5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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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알트도 끼워주심 더 이쁠거 같은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