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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때 부터 소니 아이와 워크맨으로 음악듣고 다니고,
대학때는 시디 플레이어 들고 다녔네요.
그래서, 가방 속에는 항상 미니기기가 자리 잡고 있었지요.
군 전역후 세운상가 돌아댕기다가 우연히 눈에 뛰여서
직접 픽업교체 하고 해서 몇년 들도 다녔는데, 갑자기 튀기 시작하더니 아예 전원도 꺼져버리더군요.
그래서, 책상에다가 또 몇년 방치했다가 요즘에 엠프와 스피커 들이면서
다시 꺼내서 거치형으로 놓고 음악감상중인데, 음질은 괜찮네요.
최고의 휴대용 시디피를 꼽으라면, 소니 D-777 D-E900 D-555? 정도겠네요.
그중에 역시 D-E900(1bit DAC)이 최고였습니다. 화이트 노이즈 전혀없고, DBB 음장이 정말 최고엿지요.
지금도, Line-out 단자에서 앰프 연결했는데, 음질은 좋은편입니다.
근데, 인제 정말 운명하실때가 되었나 봅니다. 플레중에 지맘대로 꺼졋다가 또 음악 잘나오고,,,ㅎㅎㅎ
2012.10.09 00:19:38 (*.123.68.117)
SONY D-z555 어렵게 구해서 10년을 소장하고 듣던 명기입니다 아 옛날생각이 물씬물씬... 요즘에도 아이와가 나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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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사람만아는 레알 명품이네요....이야 도대체 얼마만에 보는지...ㄷㄷㄷ 멋집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