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태빌라이저 두개 뿌러트려먹은 M2와 몇일전에 구입한 MS Wireless IntelliMouse Explorer 2.0입니다 (이름참 기네 -_-)

M2는 스태빌라이저 뿌개먹고 접착시도 후 실패함에 따라 깨끗히 마음비우고 그냥 쓰고있습니다.
타이핑 할때 이질감은 거의 느껴지지 않습니다.
살며시 눌러봐야 조금 느껴질듯 말듯..
하지만 부러진 반대쪽을 누르면 기울임이 심해져서 불안해지네요..
(나머지 반대쪽도 뿌러트릴까봐 조심조심 -_-)
중고로 팔아먹지도 못하겟고~ 좋던 싫던 계속 써야겟네요 ㅎㅎ
아직도 키감은 참 맘에 듭니다. 무겁지 많은 버클링의 매력이라는게 참 오묘하네요..
조~금 무거운 알프스 수준 같기도 하고..

그리고 요즘 무선마우스 참 좋아졋네요. 이전에 쓰던 mx700도 그렇고..
처음 무선마우스 써본게 A4Tech의 제품이었는데 한달만에 망가트려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_-;;
배터리도 무지 많이먹었고..
이넘은 mx700과는 달리 배터리 하나만 넣어도 잘 작동하네요..
무선의 질(?)면에서는 mx700이 쪼~끔 더 나은것 같기는 한데 손에는 익스가 더 잘맞네요..
아무래도 사기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