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글은 처음 올려보네요. (맥에서 사진 올리는게 좀 해맸습니다.)

요번에 해피해킹 입문했습니다. 직업상 집에서도 워드 타이핑을 많이 해야 하는데 풀 배열은 아무래도

마우스랑 함께 작업하다 보니 손목도 많이 아프고.. 거기다 요즘 양 쪽 어깨도 영 메롱이라 겸사 겸사

정확히는 그냥 갖고 싶어서 겠지만요. ㅎ 원래도 텐키리스 쓰다가 60키까지 줄이니 아직까지는 

Fn 키를 활용한 타이핑이 버벅이긴 하네요. 곧 익숙해지겠죠~~~~

그래도 간간히 방향키와 편집키는 별도로 사용해야 할 거 같아서 보름 전에 커스텀 키패드 주문제작 의뢰해서

며칠 전에 받았습니다. 해피랑 완벽 깔맞춤까지는 아니지만 맘에 드네요

(체리 갈축 + 임시 키캡 (키캡들은 아직 주문한게 도착을 안해서.)

이번에 요래 조래 알아보다 보니 나중에 기회가 되면 좀 공부해서 키보드를 직접 제작해 보고 싶은 욕심도 좀 생기고.

아 그나저나 실은 하나 더 질러버렸습니다. Tex Yoda 2 led 버젼... 아마 도착할 때까지는 꽤 시간이 걸릴 듯 싶네요.

빨콩에 확 쏠려서. 사실 씽크패드 써 본 적도 없는데. 왜 이렇게 탐나는지.. 거기다 해피해킹과 거의 똑같이 키맵핑도 손쉽게 가능한 거 같아.

클리어 축으로 주문했습니다. 번갈아 가면서 쓸 생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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