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를 빡씨게 보내고 있습니다.

벌써 휴가의 절반이 지나갔네요.

첫날은 서울나들이, 둘째날은 바닷가...

낮엔 가족과 함께 여기저기 싸돌아 다니느라 피곤한데... 밤엔 계획해 놓은 키보드 만드느라...

무리를 해서인지... 어젯밤엔 그냥 쓰러졌다는.... (축구도 못보고...)

 

그동안 쌓아놓은 재료들을 이용하여 조립을 감행했습니다.

깜빡하고 빼놓았던... LED와 다이오드를 아기용품 수령겸 곤님댁 방문시 수급해 놓구요.

(곤님... 엄청난 미남이시더군요. 아기용품도 너무 좋은것이구요. 감쏴~)

 

휴가전 열심히 디솔해 놓은 보강판용 흑축(3~4대 분량은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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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 초음파세척후 건조중... (바람이 잘부는 베란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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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 작업(올림픽 중계보면서... 느긋하게... 이렇게 안하면 정말 짜증나서 못할 작업), 변흑작업(syryan님 금도금 스프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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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완성된 A87 알루하우징 윈키리스 (곤님표 LED, 색상 끝네주네요. 오렌지, 청록, 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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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캡은???? (두꺼운 PBT 5종 혼합), CapsLock 오렌지Led(그냥 LED는 마눌님이 잘 안보인다고 해서 고휘도로 바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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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노트 사진에 대충 찍어서 엉망이네요.

 

키캡5종은

1) 상당1,2열 (NCR맴브 개조, 스텝스컬처 맞추느라 요기까지밖에 개조를 못해서...)

2) 문자열 등...(점돌기)

3) 우쉬프트(독배열 두레)

4) 하단열(순정 승화)

5) del, end, pagedown (대륙닌자)

 

남은 휴가동안 몇대 더 작업해야 하는데...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게으른 성격탓에...)

profile

55변흑, 두꺼운PBT, 보강판이면 만족!

1) LZ-S (흰색도색, Vortex승화) + 알프스무선키패드+제노베이션683

2) LZ Se(검정도색, 그레이승화) + 케패드(티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