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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기1입니다 과연 뾱뾱이 안엔 머가있을까요? 

심심해서 뾱뾱이를 하나씩 다 터트린후 쓰레기통에 버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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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색 얼룩말이 나왔군요...

배가고파서 구워먹을려고 배를 갈라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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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색 얼룩말의 배를 갈라보니 왠 범우드 이벤트 냄새나는 샤프가 들어있군요...

시범님이 은색 얼룩말을 잡아서 입에다 쑤셔넣어 보내주셧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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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얼룩말 사체안에 보이는 체리키캡은 바로 등기2로써...

초짜처리씨님 이벤트 물품인데 오늘 같이 왔더군요...


물건을 보내주신 초짜처리씨님과 시범님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냄새나는 샤프는 좀 써본후에 리뷰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저 체리키캡이 어떤분이 210호를 201호로 잘못써서...

다른곳으로 갈뻔한 은색얼룩말의 어그로를 다시 제쪽으로 끌어준 은인이라는건...

시범님에겐 절대 비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