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시판
메커니컬 K님께서 분양해주신 디아블로3 마우스입니다.
기존에 스틸시리즈 XAI -> SENSEI 마우스로 계승이 되고, SENSEI 마우스에서 파생이된 제품이 디아블로3, SENSEI RAW 정도 되는거 같습니다. 기능면에서는 SENSEI의 라이트 모델급입니다. 그러나 가격은 비싸다는거...
AVAGO 9500을 사용하는것으로 봤을때, 엔진의 튜닝을 많이 한듯합니다.
현재 사용중이 ASUS P7P55D 메인보드에서 사이보그 마우스 R.A.T 5를 사용했을때 느낀 좌절감이...
사이보그마우스에 사용된 필립스 센서가 커서의 떨림 이슈가 있어서... 아주 제대로 당했었습니다.
이후 기존에 사용하고 있었었던 XAI 마우스의 경우도 사이보그 마우스보다는 덜하지만, 왼쪽버튼을 연속으로 누르는 테스트시
커서가 미세하게 떨리는 증상이 있었고, SENSEI 마우스 영입때에도, 긴가민가하면서 테스트를 해보았는데, 같은 센서를 사용합에도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SENSEI는 금속느낌으로 코팅이 되어있는데, 표면의 질감이 좀 이질적이라 사용하는데, 코팅이 벗겨질까하는 우려가 있어서
눈으로만 감상하고 하던 중 디아블로3 마우스가 눈에 들어왔고 땡겨볼까 하다가 한달가까이 고민끝에 영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스위치를 옴론 차이나인거 같은데.. 느낌이 옴론 제팬같은 느낌인지라.. 스위치 교체 없이 사용할수 있을듯합니다.
자.. 이제 디아블로 땡기로 가야겠습니다.
좋은 시간되세요~
XAI -> SENSEI 로 간거는 맞습니다. 그러나 디아블로3 에디션의 경우 센세이 기반이 아닌 자이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당연히 소프트 웨어 에서도 특별한 기능은 없더군요 SENSEI RAW 역시 센세이 에서 파생되었지만 센세이 고유의 기능을
빼버린 상태라서 사실상 디아블로3와 크게 차이점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XAI ― SENSEI ― SENSEI R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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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3
▼ 현제 제가 가지고있는 스틸시리즈 제품 사진입니다.
커서떨림이슈는 해당 마우스의 센서인 아바고 9500이고요.
필립스 트윈아이는 z축 이슈죠^^ 마우스 들면 마우스 포인터가 우측하단으로 떨어지는 거ㅋ
제 스타일에는 트윈아이가 아바고 9500보다 훨씬 좋네요 ㅋ
마우스를 잘 들지 않아서 그런지, 패드를 플라스틱으로 써서 그런지. 미세조정은 확실히 트윈아이가 좋아서
그런 면도 좋고, 우하단 떨어지는거 의식도 안되고, 실제로 거의 떨어지지 않는데;;;
아바고 9500센서를 가진 R사의 콘+ 마우스는 포인터가 약간 불안해서..
아바고 Laser 센서도 역시 개인적으론 그냥 그저 그렇다는;;
결론은 Laser 센서는 아바고건 다른 회사건 아직 멀었다는 점이죠 ㅋㅋ
다 그게그겁니다.
그러게요. 필립스 트윈아이도 Z축 이슈로 알고 있었는데, 저의 경우는 Z + 떨림이었습니다. 예판으로 구매한 사이보그마우스를 그런이유로 반품을 했었구요. 오래전 기억에 예판이후 문제가 발생하여 거진 한달가까이 서비스로 주고받았던기억이....
아바고 9500이 만능은 아니죠... 픽셀아트나 필립스나 아바고나.. 맘에 드는 모델을 찾기까지는 정말 힘들어요.
특히 레이저.... 메인보드특성도 고려해야할 부분이니....
저의 경우도 지금 제가 사용하는 메인보드와 궁합이 잘맞아서 좋다는 이야기지요....
다른 누구에게는 아닐수도 있다는..
우와 엄청이쁘네용...디아블로키보드랑같이쓰면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