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사진게시판에 올린 전자레인지 염색을 마무리 짓기 위해 주말에 정글 그린으로 나머지 키캡을 염색을 했습니다.




색깔이 생각보다 잘 나왔습니다.(좀 칙칙하긴하지만)

지난번과 달리 이번에는 제대로 해봤습니다. 중탕에 온도계로 열심히 온도 맞춰서...

청비님 말씀처럼 염색은 해보니 조금 느는듯 합니다.(마음도 처음보다 느긋해진듯 합니다.)


이전에 염색 한것들과 함께 모아서 찍어봤습니다.



그리고 이제 다 모아서 키캡들이 다 있는지 확인 해 봤습니다.

아무래도 펑션열 일부를 올리브 그린으로 한건 실수 한듯 합니다. ㅜㅜ



이렇게 저의 생애 첫 염색이 완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걸 사용할 키보드가 없습니다. ㅜㅜ

이제 11800이나 11900 키보드 구하러 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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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屈己者 能處重 好勝者 必遇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