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인두기를 질렀다고 사진을 올렸었습니다.

그 인두기로 조립한 첫번째 키보드 사진입니다.

키보드매냐라면 누구나 한대쯤 가지고 계시다는 '케이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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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탄 윈키리스 + 돌레 조합입니다.

티탄색상에는 돌치키캡이 쵝오인듯 해요.

 

스위치는 신형청축에 순정 흑축 스프링 삽입했습니다. 일명 대압청축.

키감은....

키감은....

거지 같아요 ㅠㅠㅠㅠ

고수분들이 청축은 순정상태로 쓰는게 최고라고 말씀들 하시던데 그 이유를 몸소 체험중입니다.

스위치들중에 90%이상은 키감이 고르게 나온듯 한데 나머지 몇개는 정말 뷁~! 입니다.

디숄의 욕구를 강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시끄럽다고 구박하는 마눌님 등쌀도 무섭고....

 

어쨌든 사진 계속 올려봅니다.

SAM_1832.JPG

 

나름 얼짱 샷입니다.

성격이 응큼한건지 어두컴컴하게 찍힌 사진이 좋아요.

이번에 이사하면서  책상아래 있던 PC를 받침대 위로 올렸더니 숨어있던 쵸파도 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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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색상 입니다.

WASD = 보라색 LED.  F1~F12 = 백색 LED. ESC외 그외 나머지는 파란색LED를 심었습니다.

LED 20개 갈아내면서 느낀건데 풀LED작업은 못하지 싶어요... LED 갈아내는게 제일 힘들었습니다 ㅠㅠ

조립후에 들은바로는... 얇은 이색키캡은 LED를 갈아내지 않아도 장착된다는데 사실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드X진<= 이분이 사실확인 해주실거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