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코 마제스 터치 화이트 모델하고, 레오폴드 그레이 모델의 키캡을 서로 바꿔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필코 갈축을 사용하다가, 변경된 사무공간에선 소음이 많이 들리는것 같길래, 레오폴드 적축으로 바꿨는데 만족 스럽네요.

 

개인적으로 화이트 키캡을 좋아해서 700R에 마제 화이트 기본 키캡을 끼워주고, 스페이스바만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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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를 위한 구멍이 하나도 없어서 그냥 저대로 나뒀는데 눈 안부시고 의외로 괜찮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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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사용하는 필코는 뭐 전혀 동작 안하는 펑션키이긴 하지만 키감은 그대로이기 때문에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

 

쓰다보면 다른 키캡들이 눈에 들어올만도 한데, 손이 너무 적응해 있어서 그런지 키캡을 따로 바꾸고 싶은 생각이 많이 안드네요 ㅋ

 

아이폰의 어두운곳에서의 노이즈는 어쩔수 없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