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시판
오늘 와이프한테 홈플러스 상품권 10만원권 주고
5시간 동안 자유시간 얻어서 빈티지 윤활했습니다.
ㅡㅡ;
윤활관련 글들을 읽다가 이상한나라동화님의 말씀이 눈에 띄더군요
왠간히 미치지 않고서는 윤활하는게 아니라고
와~~ 정말 3시간동안 꼼짝도 안하고 스티커작업과 윤활하는데
도를 닦는 기분이더라구요
듀나님이 밥솥신공으로 윤활하셨다고 했는데
밭솥에 밥이 없더군요 ㅠ.ㅠ
그래서 밥을 했습니다. (나중에 와이프가 놀래더군요.. ㅡㅡ)
중간에 윤활하느라 스위치만 먼저 분해하고
밀리텍 윤활유를 스프링에 바르고 쉐키쉐키 했습니다. 그리고 밭솥에 30분 윤활.
밭솥에 넣고 남은 시간동안
나머지 스위치 스티커 작업을 했습니다.
와~ 정말 105개 하는데 시간이 후딱 지나가더군요..
스티커 작업하시는분들 정말 대단하세요.
두번다시는 못할 것같습니다. ㅠ.ㅠ
2012.04.15 23:28:22 (*.167.175.104)
윤활작업은 정말 후덜덜하군요. 시간을 가지고 천천히 몇개씩 해야겠습니다. 한 50개쯤 넘어가면 멘붕상태올거 같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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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 윤활을 위해 밥을 하시다니... 놀래실만 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