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별장군입니다....

 

늦었지만, KMAC 실버 윈키리스 조립을 완료하였습니다.

워낙 정신없는 상반기를 보내느라 못할 줄 알았는데...

공제해주신 분들께 영 예의가 아닌듯하여 조립하면서 그 숨결을 느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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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조립은 좀 해봤다고 생각했는데, 케이맥은 또 다르더군요.

뭔가 빈틈없다고 할까요...

윤활이든 납땜이든 동일제품이라고 해도 조립 노하우에 따라 전혀 다른 결과물이 나오기 마련인데,

케이맥은 납땜에 있어서는 초보자들에게도 어느 정도 노하우를 주면서 시작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스위치도 힘을 많이 주지 않더라도 기판과 보강판에 딱 맞게 들어가고, 밀착도 자연스럽게 되는게 너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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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해서 그런지 기판을 그렇게 깨끗하지 않네요...

그리고, 다이오드를 먼저 땜하는 습관이 있는데...

이젠 그냥 스위치에 넣어서 해야겠어요. ㅜㅜ

피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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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다리 딱딱 맞는 멋진 케이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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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처음으로 62g 변백을 만들어봤습니다.

백축은 옆동에서 구한 신품으로 했지요....

 

55g는 가볍고 나랑 안맞다는걸 알게 되었고....

60g는 찌걱임이나 가벼움이 역시나 안맞다고 결론 내렸고...

 

그래서 62g에 도전해보았는데.............. 결론은 62g 변백도 저랑 안맞네요. ㅜㅜ

전 갈축 체질인가봅니다.

혹시 모르니 62g 변흑에 조만간 도전할 예정입니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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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가 엄청 많아서 신경이 많이 쓰였습니다.

조립중에 F5~F8까지 불이 들어오지 않아 메룩스에게 문의했더니 뭔가 나갔다며.. 보내라고 해서...

메룩스 손에 다녀왔더니 괜찮아졌네요... ㅋㅋ 고마움!!!

 

LED는 모따기 하지 않고 모두 일일이 갈았습니다.

아직 F1~F12까지는 안갈았는데... 조만간에 갈 예정...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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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는 평범하게

F열은 빨간색, 방향키는 파란색, 기타키는 초록색을 넣어주었습니다.

낮인데도 상당히 밝은게 좋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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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 윤활이나 중간중간 해줘야하는 것들은 그냥 사진 올리지 않습니다.

자세히 설명해주신 분들이 많아서...

전 그냥 완료샷만~

 

그럼.....

좋은 공제품 만들어주신 케이맥팀에 감사드리며...

물심양면 도와준 메룩스에게 감사....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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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MAC Titan / Silver Winkeyless
  • KMAC Pad Titan
  • 356 CL Dark Gray Edition with 닭승화
  • 356 mini 국방색
  • 456GT 블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