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360_2012-05-01-16-18-40.jpg : 키보드는 아닙니다만;;; 옛기억을 추억하는 의미에서 -ㅂ-aC360_2012-05-01-16-17-44.jpg : 키보드는 아닙니다만;;; 옛기억을 추억하는 의미에서 -ㅂ-aC360_2012-05-01-16-17-07.jpg : 키보드는 아닙니다만;;; 옛기억을 추억하는 의미에서 -ㅂ-aC360_2012-05-01-16-16-50.jpg : 키보드는 아닙니다만;;; 옛기억을 추억하는 의미에서 -ㅂ-aC360_2012-05-01-16-15-35.jpg : 키보드는 아닙니다만;;; 옛기억을 추억하는 의미에서 -ㅂ-aC360_2012-05-01-16-15-15.jpg : 키보드는 아닙니다만;;; 옛기억을 추억하는 의미에서 -ㅂ-aC360_2012-05-01-16-14-38.jpg : 키보드는 아닙니다만;;; 옛기억을 추억하는 의미에서 -ㅂ-a

키보드 사진은 아닙니다만, 기억을 공유할수 있기도 하고 해서 올려봅니다. -ㅂ-a

부모님댁 이삿짐 정리를 도와드렸거든요. 거의 30년을 사신 아파트에서 이사인지라.

저도 장가올때 짐 정리 다 한다고 했는데 빠뜨린 것들이 나왔습니다.

 

10년 전쯤 우연찮게 손에 들어오게 된 포니2 입니다.

 

옛날 프라모델들 중에 보면 디테일 못지 않게 속에 모터가 내장된 (탱크, 자동차, 비행기, 심지어 로보트? ;;;) 제품이 많았죠.

건전지 넣고 작동시키면 앞으로 가기도 하고. ㅋ

지금은 딱히 돋보이는 프라모델을 내놓고 있지않지만, 옛날 70~80년대 사이에 지금처럼 일본 프라모델이 자유롭게

들어오지 않던 시절에는 아카데미, 뽀빠이 과학, .... 또 뭐가 있더라? 두어가지 더 있었던것 같은데요. -ㅅ-

암튼, 그 중에서도 갑이라고 할수 있는게 아카데미 과학이었죠.

우리 기술로 금형도 짜서, 국산 자동차 시리즈라던가, 뜬금없는 선풍기도 만들었고... 밀리터리도 곧잘 만들었고.

요즘은 정통 프라모델은 수익성 땜에 잘 내놓고 있지 않는 것 같습니다만.

그 시절 아카데미가 내놓은 우리 자동차 시리즈 중에 한대 입니다.

뒷좌석에 비닐로 씌워진 뒷바퀴 윤곽이 지금도 기억이 나는 재미난 차였죠.

길거리에는 녹색 포니택시가 다니고. (그때 당시 택시 미터기는 아날로그 였던 것 같아요. ㅋ)

요즘도 간간히 포니가 보이긴 합니다만, 그건 대부분 포니 픽업이고, 승용 포니는 정말 뵙기 힘들더군요.

보게 되면 로또라도 사야 할 판입니다. ㅋ

그런데 현대자동차.... 정말 그놈의 플루이틱스컬프쳐고 뭐시고, 포니 한번 다시 재탄생 시켜주면 안되겠니? T-T

해외 유명 자동차 회사들보면, 뉴비틀이라든가, 미니 같은 옛 디자인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탄생 시키면서도 얼마든지

시대에 맞는 명차를 만들어 낼수 있잖아. 응? T-T

40랩 찍은 방송 그래픽 쟁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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