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시판
지난 번에 구입했던 더키1087청축은 FPS를 하는 처남에게 주고
새롭게 Race75를 구입했습니다.
led키캡은 처음 써봐서 신기하네요. ^^
근데 키캡에... 그... 고무처리?된건지... 약간의 이질감이.. ㅠㅠ
자세한 사용기는 나중에 리뷰란에 올리고
일단은 사진부터 보시죠. ^^
일단 정면샷입니다.
ML-4100보다는 크네요.
키캡이 뭔가... 좀; 어색합니다.
얼짱각도샷;; 폰카라 화질이 구립니다.
게이밍키캡만 LED 켠 상태입니다.
ESC, WASD, 방향기4개
전체 키캡 LED on 상태입니다.
가장 어두운 상태인듯
전체 키캡 LED 가장 밝은 상태입니다.
키감이나 그런건 차차 쓰면서 느껴보도록하고
일단 겉 모습은 이쁘네요.
근데 배열은 또 적응해야된다는 사실...
ML-4100에 적응했더니 다른 배열입니다. 하하
늘 여기에 그저 흔한 모습으로...
좌측 컨트롤,윈도우,알트키가 일반적인 200rt와 마제시리즈 등등의 키캡과 크기가 같은걸로 보이는데 맞나요?
키보드 더이상 사들이지 말자 마음먹었느데..살짝...그분이 오고있네요.ㅠ
저도 오늘 RACE 75 청축제품을 받아 보기 전에 흰둥이친구님 말씀처럼 짧은 쉬프트에 대한 우려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타건을 해보니 그렇게 우려할 부분이 아니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물론 개인차가 존재할 것입니다만, 저의 경우, 타이핑이 정확하지 않음에도,해피해킹을 사용하면서 길들여져인지는 모르겠으나, 우측 쉬프트를 사용에 대한 특별한 어려움 혹은 불편함이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우측 쉬프트 길이가 짧아서 '혹시나 새끼손가락이 위치를 제대로 찾지 못하지 않을까'하는 걱정이 있었지만 신기하게도 제 위치를 제대로 잘 찾아가더군요.
그리고 파란색의 LED가 거슬릴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실제로 4단계까지 조절해보니, 예상과는 다르게 은은한게 느껴졌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이 있다면, 보강판의 부재에 따른 타이핑 시 이질감과 플라스틱 소재의 하우징으로 인한 바닥면의 뒤틀림이 다소 존재한다는 것입니다(그렇다고 해서 좌우 상하 균형이 맞지 않아 어느 한 쪽으로 기울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미니사이즈와 풀LED 배열은 개조나 튜닝을 할수 없는 저 같은 사용자에게는 대단히 매력적인 제품입니다.
두시간?가량 사용해보니...
우쉬프트보다는... 방향키 적응이 힘드네요.
우쉬프트는... ml4100으로 충분히 적응이 됐나봐요 ^^;
다만 방향키가... 워낙 커서 -_-
누르다... 다른키 누른 착각에 빠집니다. 켁;
그래도 일단은 이쁘니 용서가 됩니다.
LED를 핑크로 변경해서 집에 가져가면
마눌님께 엄청난 칭찬을 받을듯해요. ^^;
우레탄 코팅의 키캡은 마치 테소로 m7의 그것과 상당히 비슷하군요 조금 사용하다보면 번들거림이 ;; 그것빼곤 미니 배열 마음에 드네요 구매뽐뿌 받고 갑니다 ^^
배열만.. 배열만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