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몇일 장터링으로 새 식구가 된 A87 아크릴 62g 변백입니다. ^^

 

크기변환_DSC01202.JPG : A87  아크릴 변백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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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 분리한 후 간단한 먼지 제거 및 청소를 마치고 하판과 기판의 유격이 있는것 같아 보완 작업을 약간 해줬습니다.

백축이 참 뽀송뽀송 한게 나름 매력이 있는것 같습니다. 스페이스키는 회축이 심어져 있습니다.

키캡이 모두 갖춰진 상태도 매력이지만 홀딱 벗겨도(?) 시각적으로 참 예쁜것 같다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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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판과 하판사이를 채워주면서 방음 효과를 담당하는 고무 패드입니다.

약간의 유격이 있는 듯 하여 현재 기판과 고무 패드 사이에 얇게 재단한 스펀지 폼을 끼우고 하단의 고무 범폰을 좀 더 큰걸로 교체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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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보관 해둔 뽀송뽀송한 소와레 키캡 셋을 장착 했습니다. 전투용 및 시각적 효과를 위해 소와레 조합..괜찮은것 같아 다행이네요 ^^

꿀벌님과 거래에서 선물로 얻은 체리 승화 ESC 키캡도 협찬 해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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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신나게 두드릴 일만 남았네요 ^^

변백 62의 느낌은 일단 A87 배송 오기 직전까지 임시로 주옥션을 몇일 썼더니 키압이 높은것 같은데..적응이 약간 필요할것 같습니다.

초음파 세척과 LSD 윤활된 변백이라 그런지 예전 로이터 순정 백축과는 느낌이 확 틀리네요..

스페이스키의 회축 반발력도 적당하고 아직은 힘이 약간 들어가지만 리드미컬한 타이핑이 훨씬 수월한듯 합니다.

 

변흑과 갈축의 적절하게 믹스 된 듯한 마약같은 키감..칠수록 호기심과 재미가 쏠쏠합니다.

하나 단점이라면 아크릴이라 그런지 하우징 내부의 미쳐 제거하지 못한 먼지가 조금 신경 쓰인다는..ㅡㅡ;;

 

다음 작업은 변백 스프링을 여러 버전으로 장착 해 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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