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크로우입니다. 

요즘 먹고사느라 많은 활동이 부족합니다. 


정말 오랜만에 짬을 내어 울 KBDMania 2011송년회 참석차 둘째넘을 모시고 참석하였습니다. 

뭐 솔직히.. 술자리 생각해서.. 나 홀로 전철로 이동 했어야 하는데.. 

집에 계신 아줌씨의 고생을 덜어드리고자 둘째넘을 강제로 참석, 뭐 음주도 포기, 자유로움도 포기..ㅋㅋㅋ..

뭐 덕이님을 비롯해, 메룩님, 감자님, 영원한 언니인 허니머스타드님. 등 많은 분들이 둘째넘을 귀여워해 주셔서.. 더더욱 용돈까지.. 쥐어주시구.. 이뻐해준 모든분께 감사.. ^^

금년 송년회엔 많은분들이 참석한듯 싶었는데.. 정작 저는 둘째넘 관리모드여서.. 인사도, 많은 이야기도 제대로 나누지 못해.. 

많은 아쉬움이 남은 송년회였네요.. 


자. 본론으로 이번 송년회 참석하여 뜻하지 않은 좋은 선물을 이벤트로 받았습니다. 

제가 워낙 이벤트 복이 없기로 한이 맺혔는데.. 이번 송년회에선.. 좋은 제품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다름 아닌 아래 사진에서 보이는 블랙바탕의 레드가 포인트 적절히 가미된 마우스패드(OZONE Gaming gear) 입니다. 


특히 송년회 당일 오전 아이들이 "마당을 나온 암닭"을 보다 마우스패드에 꿀물을 엎지러 끈적끈적한 패드를 만들어 놓은터라.. 

시기적절한 행운의 마우스패드를 그것도 그 어떤 이물질에도 안전한 재질을 지닌. 뜻하지 않은 행운의 마우스 패드를 제공 받았습니다. 


2012년 키보드매니아를 비롯해 모든 매니아유저분들의 행운이 깃들기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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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일로 저 태양은 허공을 떠서 만년을 오락가락 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