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시판
낭만곰님께 분양받은 복불복 키캡을 방금 받았습니다. 세심한 포장에 세척용 틀니세정제도 함께 보내주셨군요!
바로 따뜻한 물에 타고 담그었습니다. 연구실 동료분들께서 뭐하는거냐고 궁금해하시더군요^^;;;; 한 분은 커스텀 하나 만들면 할부로 구매하겠다고 하시네요^^ 조금만 더 옆에서 꼬드기면 지옥으로 입문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ㅋ
2대 키캡 공구 지난 직후 가입하여 키캡 없다고 울먹울먹했던 게 얻그제 같은데 역시 다른 회원님들 말처럼 꾸준히 장터에 잠복하고 설레발(?) 쳤더니 키캡들이 넘쳐나기 시작합니다.. 아마도 이놈은 윈키리스 변형(컨트롤 알트 사이에 1x1 스위치 들어간 거)으로 조립할 차기 커스텀에 꼽아줄 수 있을 것 같네요!
++추가: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은 세척후 샷입니다^^;; 핸드폰으로 찍어서 화질이 많이 안좋지만..
일일히 안경천으로 닦아줬지만, 뒤쪽 물기는 자연히 마르기를 기다려야 겠습니다^^
치주염의 와중에도 이렇게 좋은 이벤트 진행해주신 낭만곰님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보내드립니다!
세상은 저절로 좋아지지 않는다. (Eric Hobsbawm)
키보드(선호순):
KMAC(윈키 실버 크림치즈 적축)-->carryus임대
KMAC LE(윈키 실버 친친님 대륙승화(빨) 59변백)
Model M 1391491-->physist 임대
애플 확장2(제조년1990)
G80-3000(윈키 화이트 청축 순정) --> mahadevi
G80-1800HEU(순정) --> unobure
MX-8000(순정)-->kangmetrics
Apple Wireless A1255
마우스:
혼자 죽을수 없어요
이바닥을 멀리 전파 해야 해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