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시판
심심해서 폰카로 찍은 제 사무실 책상입니다.
4월인가 5월에 구매한 FC200R,,,
처음 기계식 입문하고 키보드매냐를 들락날락거리며
화려한 키캡들과 다양한 커스텀 키보드들을 보면서 감탄을 마지않았었지용~
그러다가 키캡 놀이도 해볼겸 해서 펑션열을 위한 아크릴 키캡도 구매해보고
고급 키감을 느끼기 위해 PBT키캡도 구매해보고,,
그러다가 결국 순정키캡으로 돌아왔습니다. 저한텐 쫌 돈지랄 같기도 하고;;
기본이 가장 깔끔해보여서요~ ㅋ 하지만 뽀인트로 Esc와 엔터는 색상을 달리해봤습니다ㅎㅎ
(엔터는 마치, 흰색 지우개가 키보드 위에 올려져 있는거 같아요;;)
그리고 얼마전 장만한 필코 숫자키패드~
첨엔 숫자 많이 안써서 텐키레스로 샀다가, 업무가 돈 관련된 업무로 바뀌고 난 뒤 숫자키를 다시 구매하게됐죠ㅜㅡ
숫자키 그냥 저렴한거 암거나 써도 사실 상관없는데
괜히 "키보드가 기계식이니, 숫자키도 기계식!"이라는 욕심으로 저걸 덜커덕 구매했습니다;
사진찍고 보니, 책상도 심심~하고 키보드랑 숫자키패드도 밋밋&심심~해보이네요. 흣~
조만간 팜레스트 하나 장만해보아야겠습니다.^^
다들 좋은 하루 보내십시오~
-Filco Majestouch2
-Cherry 1800
-Evoluent Vertical Mouse 3 Wirel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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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순정이 가장 이뻐보입니다.ㅎㅎ
키캡놀이도 물론 나름의 멋이있지만 저는 기성품을 상당히 선호하는 편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