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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이겁니다.



대충 2009 년 쯤엔가.......리얼포스가 국내에 정식 발매되고,

케니 님표 하우징으로 시작을 했었더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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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알루미늄 조차도 부식시키는 강력한 땀 [.....................] 으로 인해, 

소중한 하우징이 저 꼴이 되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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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서, 슬쩍 표면을 깎아 내고, 티탄 컬러로 아노다이징을 맡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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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김에 밋밋한 보강판도 도장을 맡기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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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생각해 보면 검정 보단 포인트컬러를 주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좀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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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긴 김에 윤활작업까지 끝 내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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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조립을 해 주고 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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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되더군요 (믕!?)



굇수의 경지에 다다른 분들의 자작에 비하면 그저 생각 하고, 주문 넣고, 돈도 넣고 [......................] 밖에 한 게 없는,

어설픈 튜닝입니다만, 이런 방식으로 즐기는 사람도 있다는 점에서 한 컷 올려 봅니다.



.........그리고 지금은 케이맥을 노리고 있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