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이것 저것 질러 놓은게 한꺼번에 도착했습니다.

오늘 하루 택배 받은게 3개 보낸게 두개..

이래서 사람들이 저보고 취미가 키보드가 아니라 택배라고 합니다. ㅜㅜ


제일 먼저 도착한건 레이니 스카이님 공구?공제? 하신 레터링지입니다.


이쁘게 아주 잘나온것 같습니다.

레이니 스카이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다음에 도착한넘은 메룩스는 뽐뿌질에 구매한 메탈그리스 입니다.


받아보고 그 깜찍함에 깜놀했습니다.

어쩜이리 쬐그만지... 사이즈야 귀엽지만 가격은 무려 6,800원 이랍니다.


마지막은 멀리 미쿡에서 기대반(체리용이길...) 걱정반(마제용이 아니길...)으로 구매한 키캡이 도착 했습니다.

배송비 아까워서 RGB도 같이 샀습니다.


아무생각없이 검정색 87키 셋을 지르고 나니 흰색을 살걸하는 후회가 바로 들더군요. ㅜㅜ



아시는 분은 딱 보시면 아시겠지만 ABS재질의 완전 마제용 높이입니다. OTL 흑....

마제다 방출했는데...





회사 동료의 마제키캡을 꺼내서 비교해보고 깜놀했습니다.

뒤집어 보니 완전 똑같습니다. 아마 같은 곳에서 만든 키캡이 아닐런지...

차이라면 마제는 레이저 각인후에 다시 코팅이 되어있는 정도입니다.



마제가 없어서 오늘 쓰고 있던 200RT에 장착해봤습니다...

이제 소와레오류 스페이스바랑 높이가 맞아졌습니다. ^^


안그래도 요즘 마제 핑크가 눈에 밟히는데 마제를 다시 들여야 할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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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屈己者 能處重 好勝者 必遇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