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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건 기존에 가지고있던 서스 a87이고, 아래키보드가 오늘 제가 만든 SH.2입니다.

(SH.2는.. 제 이름 이니셜 SH와 두번째 만든 커스텀이라는 뜻에서 2를 합쳤습니다. 별뜻 없어요.ㅎㅎ)


기판은 아주 예전에 뀨뀨님이 공제하셨던 3000배열 기판과 빨간색 보강판이구요

하우징은 나름 빨검빨이랍니다. 더치트 모방한건 아닙니다. 나름 컨셉을 가지고..쿨럭쿨럭


마지막 완성품이 되려면 옆동에서 공제한 레드얼럿 키캡이 도착해야합니다.ㅎ

사실 정열의 빨간색 키보드를 만들고 싶었거든요.ㅎㅎ


한달동안 인턴하면서 차일피일 미루던 작업이었는데, 오늘 어느정도 결실을 맺는것 같아 기분 좋습니다^^


이제 한동안 좀 조용히 살다가 기회가 되면 mx-mini나 또다른 풀배열로 SH.3를 만들어 보렵니다.ㅎㅎ

모두 좋은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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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손에 맞는 키보드가 진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