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시판
날도 더운데 땀 삐질삐질 흘리며 풀와이어링 한 번 해봤습니다.
아마 이게 마지막 풀와이어링이 될 듯 하네요. 다시는 하기 싫군요.;;;
사양은 순정 돌치기판, 공구 빨간 보강판, 와이즈 흑축(와코즈 윤활), 스티커 작업, 62g 스프링, 윈키리스 블랙 이색키캡 입니다.
그리고 컨트롤러는 나름 구하기 힘든 작은 8113 컨트롤러를 사용했으며 LED는 저휘도 빨강, 주황, 노랑을 적용했습니다.
식상한 고휘도만 작업하다가 저휘도로 해놓으니 더 예쁜 것 같습니다.
그런데 기존 기판의 패턴을 확실히 끊는다고 했는데 안 그런 곳이 몇 군데 있었나 봅니다.
작업을 완료했는데 전혀 작동이 되질 않아서 원인을 찾느라 와이어링 하나씩 점검한다고 눈알 빠지는 줄 알았습니다.-_-;;;
첨부터 준비작업을 확실히 하고 할껄 더워서 빨리빨리 하다가 더 고생만 했네요.
암튼 무한 입력에 매크로가 되며 62스프링이라 타이핑시 느낌이 아주 좋습니다.^^
2011.07.31 22:42:14 (*.213.254.22)
헐~ 아이콘이후 다시는 못볼줄알았던 풀와이어링을 다시금 보게 되다니....갑자기 토나오려고 합니다,,,ㅎㅎ
ㅎ~라파엘님 한방도 아닌 두방에 완수하셨다니....완전 x고생하셨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뭔 바람이 부셨길래.....??? 엄한 풀와이어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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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