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해 드릴 건담 프라모델은

 

도색 작업 초기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하던 시절

 

한여름에는 습도때문에 도색이 잘 먹지 않는다는 것도 모르고 무턱대고 작업했던

 

MG 등급의 샤아 자쿠 라는 킷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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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순수하게 조립만 한 상태 입니다.

 

색상을 보면 아시겠지만 건프라 유저들 사이에서는 소위 소세지 건담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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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MG 등급을 주력으로 작업하는 이유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진 입니다.

 

MG 급 이하의 프라모델은 이러한 내부 프레임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때문에 MG 이하의 프라모델은 리얼리티 면에서 많이 부족하고 작업도 금방 끝나 버립니다.

 

저는 작업 자체를 즐기는 편이기 때문에 주로 MG 등급만을 다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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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별로 도색을 하고 분리한 사진 입니다.

 

허접한 실력이라 이렇게 안하면 재조립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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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킷도 클리어 파츠가 동봉되어 있었기 때문에 클리어파츠의 장갑이 장착될 부분에 부분도색을 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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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생각한 레드 컬러로 도색한 결과 입니다.

 

첫 도색을 하지 않은 사진을 보면 분위기가 많이 다르죠?

 

이제 쭉~ 사진을 감상해 보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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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재미있는 사진 하나 보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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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로로 머리와 자쿠가 결합한 사진...

 

그런 자쿠 머리는 어디로 갔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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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케로로 몸뚱이와 결합되었죠.... ^^;;

 

 

캐로로 캐릭터가 나왔으니 다음에는 제 케로로 프라모델 컬렉션을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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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소소한 일상을 즐기는 유저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