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블로그 내용을 찾아보니...  http://sam209.tistory.com/71 

 

헐.. 2010년 8월이군요. 이때 30주년 RG 이라는 새로운 등급에 건담이 출현을 했었지요.

 

2개를 구입하여 창고에 잘 숨겨놨었는데....

 

http://sam209.tistory.com/813 2011년 2월 아들놈에게 들켜 만들어준다는 약속을 하고 코어파이터 하나만 만들고 시간을 때웠습니다.

 

그리고 7월초.... 드디어 완성을 했습니다.

 

 DSC01017 copy.jpg

 

스케일이 작아 큰손으로 만들기가 무척이나 힘들었습니다.

 

만들면서 감탄을 할수 밖에 없는 이유.... 색분활이 전부 되어 있다는거..

 

RG가 기존의 동일 스케일의 HG급 사이즈에 MG의 디테일을 넣은 놈이지요. 내부 뼈대부터만들어 장갑까지 섬세하게 맞춰나갑니다.

 

MG를 만드는것돠는 또 다른 느낌이더군요. 머리 하나를 만드는 부품수가 장난이 아니네요.

 

디테일이 예술입니다. 스티커를 붙여야한는데, 큰 손으로 붙이는거 포기... 핀셋으로 정밀하게 하다가 포기... ㅋㅋㅋ

 

아들놈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며... 흐믓했다는..

 

아들놈 손에 쥐여줄때, 이런생각이 들더군요. 이건 몇일 갈까????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다음날 칼이랑 총이랑... 절단을 냈다는.... 꺼이.. 꺼이... 만드는데 4일이나 걸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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