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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부터 모델엠, ml4100, 애플확장1, 포커스 FK-2001, A.87 순정백축, 왕724 알흑 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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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메인키보드 모델엠91년생입니다.ㅎㅎ 찰칵찰칵 소리도 좋고, 오래쓰다보니 키압에 적응되서 부드러운 키감이 맘에 드는 녀석입니다.ㅎㅎ (케이님께 이모델 사올때 충무로에서 숭실대까지 한시간동안 지하철에서 무거워서 죽는줄 알았다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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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724흑축입니다. 닙상태인것을 구해서 작업실에서 정말 열심히 썼네요.ㅎㅎ 제 졸업설계를 마감까지 해준 녀석입니다.ㅎ 덕분에 닙상태였던 녀석이 어느새 쩍쩍 소리가 나기 시작하다는..;; 판스프링 한번 펴줘야겠습니다.

그리고 왕 위에 나온 녀석은 알프스백축 포커스 FK-2001입니다. 알프스 클릭이 참 좋은데.. 문제가.. 옛날 컨트롤러라 연결하면 인식이 안됩니다..ㅠㅠ;; 3700 모드4가 있어야한다는데.. 이베이에서 잘 들여와놓고서는 지금까지 실사 한번 못해본 비운의 녀석이자 문제아(?)입니다. 아마도 저녀석은 필코제로나 fc200r라이트사서 축, 키캡이식을 할듯 합니다. 저녀석이 저래보여도 나름 알프스의 희귀키캡 이중사출이거든요-_-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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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미국에서 오신 애플확장1입니다. 모델엠이 가지고있던 메인컴자리를 노리고있는 강력한 키감의 녀석이지요. 제가 지금까지 꿈꿔왔던 넌클릭과 제일 유사한 느낌입니다.ㅎ 하지만 이녀석은 아이콘 작업 전까지는 잠시 창고행..(아이메이트가 있지만.. 한영문제가 너무 귀찮아서 그냥 아이콘작업 하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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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메인 a.87입니다.ㅎ 시범님의 서스가 오늘 도착해서 가조립해놓은 상태입니다.ㅎㅎ 체리 순정백축을 써서 키압은 좀 높은 편이지만 구분감이 좋죠.ㅎㅎ 알루+아크릴+소와레의 조합도 이쁘군요^^ 장장 한달반동안 고생한끝에 오늘에서야 완성되었습니다.ㅎㅎ


그리고.. 오늘 사진에 빠진 한 녀석..

와이즈!!!

아직 이녀석은 미국에서 오시고계신 중인지라..

오면 아마 갈축으로 축이식 해줄것 같습니다.ㅎ 제가 흑축은 너무 손에 안맞아서.ㅎㅎ

얼른 왔으면 좋겠습니다. 왜 사람들이 와이즈 와이즈 하는지 느껴보고 싶네요.ㅎㅎ


좋은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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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손에 맞는 키보드가 진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