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스타일로 아크릴 하우징을 만들어봤어요. 

완전 새로운건 아니고... 이전에 썸유 기판으로 같은 방식으로 했었는데 이번에 본격적으로 한거죠. M5-92 기판 보강판이 일체형 하우징에 알맞게 되어 있어서 그걸 활용하는 차원에서 만들어 본 거구요.


일단 보시죠. 


이렇게 봐선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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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보이는 서포터는 보강판을 지지해주게 됩니다. 

보시면... 각 판을 좌우 아래로 짜 맞추어 접착한 걸 아실 수 있을거에요. 원목가구 짜듯이 한거죠. 옆판은 각 판을 끼워물린 자국을 가려주는 역할을 하는데.... 다른 색 아크릴로 포인트를 줄 수도 있을거 같아요. 자체경사 느낌도 나게 해줍니다. 각도는 7도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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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판은 이렇게 생겼구요, 높이에 맞게 범폰다리로 지지해 주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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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강판을 체결하면 이런식이에요. 하판에 고정된 지지대가 보강판을 받쳐주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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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블럭은 이렇게 들어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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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물린 각 부분은 아크릴접착제로 고정해서 강도를 확보합니다. 보기보다 튼튼합니다. 

IMGP079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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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여기다 기판에 스위치 체결해서 완성하면 되겠군요. 


보기에 어떠셨나요?  그냥 그렇다는 거구요...


그럼,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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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write down the problem;
(2) think very hard;
(3) write down the answer.

...... 참 쉽죠?